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동영 후보의 토론제의는 지지율 올리기 위한 뻔한 셈법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게 “밤샘 TV정책 토론을 하자”, “국정감사에 함께 나가자”고 애원하고 있다.
- 참으로 안쓰럽다. 이것은 1등후보와 함께 더불어 지지율을 올려보겠다는 뻔한 셈법이다.
- 정동영 후보는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 싸움을 해도 체급이 맞아야 한다.
- 더구나 후보단일화를 한다고 하니 본선에 올라올지도 불투명하다. 우선 이인제, 문국
현 후보와 먼저 치열하게 토론하고 경쟁해서 이기고 난 후 링에 올라오기 바란다.
ㅇ 당과 협의해서 출석여부를 결정하겠다
-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출석을 요구했다고 한다.
- 후보는 당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다만 검찰이 대선을 코앞에 두고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이 시점에 출석을 요구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된다.
- 검찰은 오이 밭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는 듯한 오해받을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ㅇ 김경준씨 소환관련
- BBK관련한 김경준씨 소환관련, 한나라당은 김경준씨의 귀국여부, 귀국시기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이 없다. 아무 거리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여권이 이 부분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한방을 노리는 여권에 또다시 검찰이 부화뇌동해서는 안될 것이다.
2007. 10.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