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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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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0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노무현대통령은 국민에게 즉각 사과하라!!!
 - 정윤재 구속은 노정권 비리백화점 빙산의 일각!

 

- 정윤재 전 대통령의전비서관이 어제 구속됐다.

 

- 노무현 대통령이 “깜도 안된다”고 발언한지 48일이 지나서야 깜이 된 것이다.

 

- 이제 시작이다. 정 전 비서관의 구속은 노무현 정권이 비리백화점 임을 보여주는 빙산

의 일각에 불과하다.

 

- 수사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정 전비서관이 구속되는 그 순간에도 정 전청장에게 “죄송하다”고 했다는데 그 메시지가 무엇인지 검찰은 더 잘 알 것이다. 검찰은 더 큰 권력형 비리가 있는지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

 

- 정 전비서관의 구속만으로도 그동안의 비리와 함께 노 정권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다.

 

- 약속대로 대통령은 국민앞에 사과해야 한다.

 

- 노대통령 스스로 정 전비서관의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측근비리라 변명하지 않겠다 했고 두 사람의 관계로 보아 사과해야 될 문제라고 했었다.

 

- 청와대는 때가 되면 한다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인 것이다. 노무현대통령께서는 즉각 사과해야 한다.

 

ㅇ 정동영은 ‘같기도 후보’
 - 오락가락 ‘말꾼’에게 신뢰와 추진력 찾기 어려워

 

- 어제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정동영 후보에게 한 시민논객이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엔 정 후보를 ‘같기도 후보’ 라고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런 것 같기도 하고 저런 것 같기도 한 후보”라는 것이다.

 

- 정 후보는 실제로 정체성이 헷갈리는 정치인이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할 때는 “서민과 중산층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고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시인하더니 후보로 당선되자 “참여정부는 실패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바꿨다.

 

- 1가구 1주택 양도세 감면을 주장하더니 어제 토론에서는 노무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오락가락한 태도를 보였다.

 

- 그동안의 행적이 권노갑 의원,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한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강변했다. 세상에 못할 것이 없는 용기(?)를 갖고 있는 것이다.

 

- 정 후보는 분명 ‘같기도 후보’다. 말은 그럴 듯 한데 내용은 이런 것 같기도 하고 저런 것 같기도 한 ‘말꾼’이다.

 

- 정 후보에게 신뢰와 추진력을 찾아보기 어렵다.

 

- 정 후보는 지금도 후보 같기도 하고 후보가 아닌 것 같기도 한 후보이다.

 

ㅇ 국정실패 실상을 감추기 위한 정권연장용 정치공작식 국감 종식돼야
 - 이명박 후보에 대해 고장난 레코드판 그만돌려야

 

- 국정실패세력의 정권연장용 공작정치가 연일 국감장을 오염시키고 있다.

 

- 국감장을 아예 이명박 후보 청문회장으로 만들려는 듯한 느낌이다.

 

- 정부가 국민혈세를 국민을 위해 제대로 썼는지 정부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공무원의 공직기강 점검, 민생현장의 문제점 고발 등 국회의 행정부에 대한 본연의 감사 기능은 마비당하고 있다.

 

- 오히려 권력기관의 뒷조사 정치공작까지 거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음해공작이 마치 고장난 레코드판 틀 듯 국정실패당의 거친 입으로 국감장을 시끄럽게만 하고 있다.

 

- 이런 사람들 이런 정당에 나라를 맡긴 결과 지금의 피곤한 대한민국이 되어 버린 것이다.

 

- 적어도 국정담당 세력이라면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도 응당 져야 한다. 정치공세로 그 책임을 모면하고 정권연장용 정치공작에만 핏대 세울 일이 아니다.

 

- 이미 당 경선과 언론을 통한 사상초유의 검증을 거쳤던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은 이미 종료되었다.

 

- 이제 국정감사 장을 악용한 김대업식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용 정치공작 국감은 종식돼야 한다.

 

- 최소한 이번 국감이 국정실패세력의 5년간의 실정에 대한 종합적 평가라도 제대로 하여 대한민국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는 국감이 되도록 협조하길 강력 촉구한다.

ㅇ 선관위는 노무현 대통령을 고발조치하라

 

- 노무현 대통령이 또다시 선거법을 위반하고 야당 대선후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벌써 몇 번째 인지 모르겠다.

 

-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이명박 후보의 공약들을 열거한 후 “이렇게 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강변했다.

 

- 선관위는 선거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차원에서 당장 진상을 조사하고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조치해야 한다.

 

- 이대로 방치할 경우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대통령은 마음대로 선거법을 유린할 것이다. 불공정 대선이 될 수밖에 없고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 이번 대선은 어느 때보다 공정한 선거관리가 중요하다. 선거법을 위반할 경우 즉시 법

적 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2007.   10.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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