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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페어플레이 정신’, 역도영웅 장미란에 부끄럽지 않은 ‘공정 정당’이 되겠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7-01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발탁되었다.

 

장 교수는 상대적으로 작은 체격을 극복하고,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2008 베이징 올림픽 세계신기록 등 각종 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한 대한민국 영웅이다.

 

2012년 올림픽 당시 무려 9명의 선수가 금지 약물을 사용했으나, 그 사이에서도 정정당당한 승부로 동메달을 획득했던 장 교수는 페어플레이의 상징 내추럴(natural)’로 불린다.

 

또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탈북 청소년,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소외 지역 아이들과 함께 장미 운동회를 개최하며 사회 환원을 실천해 왔다.

 

은퇴 이후에는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체육학과 교수가 되었고, 체육계 영역을 넘어 학문적으로도, 교육자로서도 큰 성취를 이루었다.

 

장 교수의 삶의 궤적을 돌아볼 때, 윤석열 정부의 문체부 2차관으로 손색없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한 인사이다.

 

하지만, 일부 '개딸' 및 야권 극렬지지자들은 장 교수에 대해 윤석열 부역자’, ‘친일파 전향등 정파적 비난을 넘어 역도 선수가 뭘 안다고”, “운동선수가 뇌까지 챙기며 살긴 어렵다등 스포츠 비하와 인신공격에 이르는 묻지마 비난까지 쏟고 있다.

 

문재인 정권에서 2019년 임명한 최윤희 전 문체부 차관 역시 운동선수 출신이었다.

 

어떠한 정치 활동이 없었던 장미란 선수에 비해 최 전 차관은 제19대 대선에서 문 전 대통령을 지지한 경력 때문에 보은 인사 논란까지 있었다.

 

자기편에 관대하고, 상대편은 없는 흠까지 만들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정치 팬덤의 모습은 안타까운 일이다.

 

얼마 전 장미란 선수가 방송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에 대해 논했던 일화를 돌아본다.

 

비록 1등을 하고 싶었지만 강력한 상대의 실수를 바랐던 내가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그래서 무솽솽아 너 준비한 거 다 해라. 나도 내가 준비한 것 다 할 테니까! 시합이 끝난 그날 가슴에 설렘과 두근거림이 남았습니다. , 내가 정말 좋은 승부를 했구나

 

장미란 교수는 임명 소감에서도 "스포츠 현장에서의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내정자가 불어넣을 공정한 행정의 새바람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국민의힘 또한 장미란 이라는 국민 영웅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공정과 상식을 지키며,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2023. 7. 1.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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