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또다시 입법 폭주 열차에 시동을 걸며,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멈추지 않는 입법 폭주로 의회민주주의를 짓밟았다.
민주당은 거대 의석을 앞세워 졸속, 꼼수 입법을 강행했고 그 속에 국익과 민생은 없었다.
민주당은 어제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는 물론 사회적 숙의가 필요한 후쿠시마 결의안, 이태원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노란봉투법 부의 등을 강행처리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결의안에는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는 7대 제안이 들어갔다.
진정으로 민주당이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지능이 낮아서 ‘괴담 굿판’을 벌이겠는가.
민주당은 더 이상 대한민국 공당으로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익과 민생을 기꺼이 팽개치고 괴담을 일삼는 모습이 ‘사익결사체’에 가깝지 않은가.
민주당은 ‘국회 명의의 결의안’까지 여야 합의 없이 일방 처리했다. 일방 처리된 결의안은 국제 사회에 대한민국의 국론으로 비칠 것이고, 국제적 망신을 자초할 것이다.
이태원특별법은 어떠한가. 민주당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회적 슬픔이 묻은 참사를 이용해서라도 정쟁과 갈등을 조장한다. 유가족의 상처를 아물 틈도 없이 다시 건드린다.
국격을 바닥 치게 한 후쿠시마 오염수 결의안, 이태원 참사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 부의까지 민주당 폭주 속엔 정략적 이익만 있을 뿐이다.
민주당의 행태 어디에도 국익과 국민을 위하는 공당의 모습은 남지 않았다. 의회민주주의까지 짓밟는 민주당의 모습은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적폐 1호’로 비칠 뿐이다.
국민은 민주당의 폭주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군주민수(君舟民水)’라 했다.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정치의 결말은 ‘침몰’ 밖에 없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2023. 7. 1.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