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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구시대적 정치를 당장 멈추고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라. [국민의힘 최주호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6-08



지난 7일, 민주당 돈 봉투 사건으로 조사 중인 윤관석 의원이 경쟁 후보 캠프에서 300만 원씩 뿌리고 있다며, 송영길 캠프에서도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살포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송영길 캠프에서 돈 봉투 전달을 맡았던 강래구 씨의 공소장에 명시된 내용으로, 강 씨가 송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현역 의원, 지역 부장, 지역 상황실장 등에 총 9400만 원을 뿌린 혐의가 적시되기도 했다.


민주당의 돈 봉투 논란이 점점 구체화하며 그 규모와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 


정당 민주주의의 요체인 전당대회에 검은돈을 끌어와 경쟁적으로 뿌려대는 행위가 횡행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


민주당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검찰의 수사를 조롱하고 이를 정쟁화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최소 30~40명에 달하는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해당 사건에 관여되어 있다는데도 그저 정치 탄압이란 말도 안 되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송영길 전 대표는 또다시 “검찰 자진 출석 쇼”를 또다시 반복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 


구시대적 ‘돈정치’, ‘쇼정치’를 반복하는 민주당에 국민은 염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민주당은 이제 ‘쇼’를 멈추고 이번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라.


송영길 캠프뿐만 아니라, 상대 캠프에서도 돈을 살포했다는 증언이 계속 나오고, 수십 명에 달하는 당원이 개입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와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민주당식 구시대적 정치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민주당은 ‘쇼’와‘정쟁’으로 이 사건을 덮을 수 없음을 이제 깨달아야 한다.


2023. 6. 8.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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