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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직면한 복합위기, '죽창가 시즌2'로 덮을 수 없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6-07


이 와중에도 '괴담정치', '친일 선동정치'에 어떻게든 매달려 보려는 이재명 대표의 안간힘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돈봉투 쩐당대회와 김남국 코인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뒤로 하고 길거리에 뛰쳐나간 것도 모자라, 


지난 5월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선동적 언어로 가득한 현수막 게첩을 하고, 게첩 갯수까지 6월 7일까지 중앙당으로 보고 하라는 공문을 서울의 각 지역구에 하달했다고 한다.


이 대표 본인의 사법리스크, 돈봉투 쩐당대회, 김남국 코인게이트에 이어 혁신위원장 인선 파동과 권칠승 수석대변인의 막말까지,  


이 대표를 위태롭게 하는 복합위기가 몰려오자 고작 꺼내든 게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이슈화하는 '죽창가 시즌2'이자 ‘괴담정치에 영끌하라’는 지시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현수막 내용은 더욱 가관이다.


방사능 마크까지 넣어가며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밥상 소금 걱정에 어쩌나'라는 저급한 문구까지 들어가 있으니 대체 아이들이 해당 현수막을 보며 뭘 보고 배울지 걱정인 지경이다.


괴담 유포와 선동에 있어서만큼은 참으로 꼼꼼한 속전속결 지시이자, 철저한 사후관리다.


당 혁신위원장 인선에 이렇게 꼼꼼히 검증에 나섰더라면, 권 수석 대변인의 사과에 이렇게 속전속결로 나섰다면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터다.


민주당은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은 경우 사유와 향후 게시 계획까지 제출하라고 했다고 한다.


오직 정부 비판에만 혈안이 돼 과학적 근거도 없는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만 퍼나른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걸 왜 모르는가.


꼼수로 위기를 넘을 수는 없다. 


괴담과 선동으로 점철된 죽창가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결국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23. 6. 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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