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지금의 우리를,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피 흘려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처럼 당당한 선진 국가반열에 오를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공기처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자유, 민주, 그리고 이 땅의 풀 한모기, 물 한 모금마저도 선열들의 희생 위에서 피어난 것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영원히 그 숭고함을 기억하겠습니다.
특히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는 올해. 국가보훈처가 62년 만에 보훈부로 승격하여 출범하였습니다.
진즉 이뤄졌어야 하는 일임에도 너무나 늦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보훈부 승격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국가의 예우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위협 속에서, 굳건한 안보태세로 선열들이 지켜내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그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일이라 믿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철통같은 안보태세 확립으로 반드시 소중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3. 6. 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