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961년 ‘군사원호처’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국가보훈처가 오늘부터 ‘국가보훈부’로 새로운 출범을 알린다.
6 25 정전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오늘 ‘국가보훈부’로서 재출범하기에 더욱 뜻깊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강조한 바 있다.
그렇기에 윤석열 정부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국격에 맞는 보훈 체계 구축과 합당한 예우를 추진하고 있다.
보훈처에서 보훈부로 재출범은 단순한 부처 승격의 의미만이 아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국가 안보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눈부신 번영은 국가의 독립과 자유의 수호를 위해 자신들을 헌신하며 목숨을 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렇기에 보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기억이자,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인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인 것이다.
국가보훈부의 출범은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예우의 끝이 아니라, 국가의 부름에 응답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제대로 된 예우는 물론 호국영령들과 그 유가족들이 언제나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 6.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