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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국회로 날아오는 ‘돈봉투발’ 체포동의안. 가결만이 민주당이 속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의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5-25


‘민주당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속도를 내면서 진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어제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또다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날아오게 되었다.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두 의원에 대해 신변을 확보하고 증거인멸을 하루빨리 막아 수사에 속도를 내야한다. 


하지만 거대의석수를 무기로 노웅래 의원과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던 민주당의 행태를 국민께서는 잊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만성적인 도덕불감증에 빠진 민주당이 이번에도 민심은 외면한 채, 또다시 방탄에 나서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목소리도 크다. 


당장 이 와중에도 송영길 전 대표는 뭐가 그리 억울한지 ‘검로남불’ 운운하며 마치 자신이 대단한 투사라도 되는 양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결국 자신이 스스로 증거인멸을 했다는 것을 실토한 것이고, 그렇기에 더더욱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을 뿐이다. 


연이은 악재와 체포동의안 딜레마에 빠진 민주당이 앞으로 어떻게 상황을 헤쳐 나갈지 국민께서 엄중하게 지켜보고 계시다. 


매번 ‘여당 전 의원 수사는 어떻게 되어가냐’며 되받아치는 이재명 대표의 물타기식 전략도, 


꼬리자르기 탈당 전략도, 반일감정 선동하며 어떻게든 시선을 도피하려는 꼼수도 통하지 않는다. 


민주당의 살 길은 정당민주주의를 유린한 이들이 법 앞에 당당히 심판받고,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23. 5.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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