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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남국 의원 사실상 정치적 사망선고에도 꼼수만, 양심이 남았다면 의원직 사퇴하라.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5-16




‘코인 투기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공정 역린’을 폭발시킨 ‘고래 김남국’ 의원에 대한 검찰 강제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이 거래한 거래소를 압수 수색하여 계좌거래내역을 확보했다. 이로써 코인 사건의 윤곽은 점점 명확한 실체를 드러낼 것이다. 


퇴로가 없어진 김 의원은 검찰 강제수사 하루 전, 자진 탈당쇼를 펼치고 김어준 뉴스 공장에 출연하여 자신의 죄를 축소하려는 목적으로 상임위 중 거래 행위에 대해서만 제한된 사과를 했다. 


그마저도 ‘몇천 원 수준의 거래였다.’는 상습적 거짓말이었다. 


김남국 의원은 여전히 코인거래의 위법성을 부인하며 밤낮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 


김 의원의 말은 이제 더 기울 곳조차 남지 않은 ‘누더기’ 수준으로 신뢰성을 잃었다. 


코인 사건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여왔던 이재명 대표에게 묻고 싶다.

 

사이다라는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코인 사건에 대해 고구마처럼 대처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리틀 이재명’ 김남국 의원에 대한 각별함 때문인가, 아니면 코인 의혹에서 본인도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인가.


지금 민주당은 소속된 한두 명의 일탈이 아닌 대다수가 썩은 것으로 보인다. 


코인 사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우리 당은 너무 도덕주의가 강하다.”, 박성준 의원의 “도덕성 따지다가 우리가 맨날 당한다”라는 발언은 국민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민주당은 지금 도덕성을 따지는 중이 아닌, 각종 범죄 혐의자에 대한 위법성을 따지는 중임을 명확히 기억하길 바란다. 


2023. 5. 16.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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