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윤석열 정권 1년,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용민 의원은 “입만 열면 배신이고, 지지층 이외에는 모든 국민을 적으로 만드는 배신이요, 경제도 폭락, 민생도 폭락, 지지율도 폭락”이라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이어, 촛불행동단체에게 국회 소통관을 내주며 이들이 촛불시위 대국민 선동을 하도록 판을 깔아줬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8일, 대통령의 임기가 4년 7개월이나 남은 시점에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하여 “임기 5년을 채우지 못하게 퇴진시키는 것이 바로 진정한 국민주권 실현” 이라며 국민을 선동했다.
대통령을 임기 전에 끌어내리자는 망언은 선거 불복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더군다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이런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전면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다.
대통령 탄핵 소추 요건이 어찌 되는지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입만 열면 탄핵을 부르짖는 김 의원은 정치병에 걸려 오직 정쟁에만 목을 매고 있다.
아직도 달콤한 촛불의 추억에 매달려 미래를 부정하고 과거로 퇴보하고 있는 김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
국가, 국익 그리고 민생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기본적 책임을 망각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흔드는 정쟁만을 지속하는 김용민 의원은 직을 사퇴해야 한다.
2023. 5. 10.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