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남국 의원이라도 이재명식 동문서답으로 국민들 분노를 유발하지 말라.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5-07

국민들이 분노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모른 체하면서 이재명식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는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대국민 환장쇼가 점입가경이다.

 

뜬금없이 모든 것을 걸고 진실게임을 하자며 배팅에 가까운 협박을 하고, 가만히 있는 한동훈 장관을 소환하며 검찰 작품이라는 망상에 가까운 선동에까지 나서고 있다.

 

그러면서 내내 반복하는 말이 고작 "아무 문제가 없는 거래"란다. 국민들은 코인 거래행위 자체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국민들은 그렇게나 불로소득을 비판하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코인에 신고 의무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일 뿐, 국민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이재명식 동문서답하는 행태에 분노하는 것이다.

 

국민들은 김 의원이 60억 상당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구멍 난 저가 운동화를 신는다고 하고, “한 푼 줍쇼라며 눈물겹게 후원금을 구걸하며 보여준 약자 코스프레의 이중성에 입을 못 다물고 있다.

 

본인이 코인을 보유하면서 코인 과세 유예법안을 발의하는 이해충돌 문제에 국민들에게 사과조차 없는 뻔뻔함에 분노하고 있다.

 

변호사 시절부터 코인 거래를 했다는 말로 자금출처에 대해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

 

60억 원 상당의 코인을 보유했는데, 김남국 의원의 재산이 202212억 원에서 202315억 원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며, 자금출처에 대한 의혹 제기는 당연하다. 80만 개 위믹스 코인을 구입하기 전 보유한 코인규모를 밝히면 쉽게 해명될 일이다.

 

80만 개 코인을 인출했다면 이를 매도하였는지, 아직 보유하고 있는지 국민이 궁금해한다면 청렴도와 도덕성을 생명으로 하는 청년 정치인 호소인은 대답할 도덕적정치적 의무가 있다.

 

정작 궁금해하는 것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이재명식 동문서답을 보이는 공감능력제로행태는 국민의 분노를 키울 뿐이다.

 

아울러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역시 이번 사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당 차원의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2023. 5. 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