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흠집내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가짜뉴스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민주당은 '넷플릭스 가짜뉴스'도 모자라 '아메리칸 파이 가짜뉴스'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메리칸 파이를 듀엣으로 부르려 했다는 주장은 아무 근거도 없는 카더라식 전언 정치에 불과하다.
가짜뉴스 공세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송영길 전 대표의 '쩐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가짜뉴스는 중대범죄라는 걸 모르는가.
박지원 전 원장은 자신의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비판에 열을 올릴게 아니라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일조한데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게 먼저다.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입으로 혹세무민에 나선다고 정치 생명 연장의 꿈이 이뤄지는 건 아니다.
'워싱턴 선언'을 이끌어 낸 한미 정상회담을 실패로 규정할 정도의 분석력이라면, 더 이상 '정치 9단'이라는 호칭을 쓰지 않길 바란다. 북한이 듣고 싶은 말만 했던 지난 정부의 '대북 굴종 외교'가 대한민국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을 벌써 잊었는가.
박지원 전 원장은 이미 대북 불법송금,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우리 정치사에 많은 흑역사를 남겼다. 이제는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정치 생명 연장이란 꿈을 내려놓고 역사의 뒤안길에 그냥 머물러 주길 바란다.
2023.4.3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