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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택배노조 ‘폭행사건’,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 [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4-27


 

지난 26일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가 쿠팡 자회사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다른 택배노조 간부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언론에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해당 간부는 전속력으로 달려와 직원을 밀쳤고, 해당 직원은 1m 이상 뒤로 내동댕이쳐지기까지 했다. 


과연 이런 폭력적인 행동이, 법치국가의 일반 국민이라면 가능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마치 법 위에 군림하는 듯한 민노총 소속 택배노조의 불법과 떼법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2월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하며 재물 손괴, 업무방해, 임직원 폭행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며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심지어 지난 2021년에는 노조의 극에 달한 괴롭힘으로 인해 한 대리점주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


민노총 택배노조에 묻고 싶다. 폭력을 일삼는 노조의 행태가 과연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해 주는 길인가.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 태업과 사측에 대한 협박, 심지어 폭력까지 서슴지 않는 택배노조의 행태를 과연 우리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지난 문재인 정권 5년간 촛불청구서를 한 손에 들고, 무소불위의 권력자라도 된 것처럼 행세하던 민노총은 아직도 ‘갑질’을 하며 사회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태를 포함하여, 마치 자신들이 치외법권이라도 된 양 행세하는 민노총의 각종 불법행위를 엄중하게 수사하고,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공권력을 바로 세우고, 법치는 누구에게나 엄중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국민들을 괴롭히는 이런 행태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2023. 4. 27.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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