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찰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장경태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가짜뉴스를 방지하고, 국민이 명확한 사실관계를 알 수 있도록 해야할 책임이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무책임한 선전선동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했다는 점에서 그 잘못이 결코 작지 않다.
그 가짜뉴스의 내용이란 것도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달라’고 했다”, “캄보디아에서의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에 조명이 사용됐다”는 등 너무나도 저급하고 악의적이다.
이번 검찰송치가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가짜뉴스로 정치적 이익을 얻어보려는 구태정치에도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광우병 괴담, 사드 괴담, 천안함 침몰설 등 그동안 숱하게 만들어진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선전선동으로 인해 불필요한 국민분열이 야기되었고,
또 그 과정에서 막대한 국익의 손해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김의겸 의원과 일부 언론이 만들어낸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또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광횟집’ 사건들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생겨나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은 엄중히 수사하여,
대한민국 사회를 좀먹고, 국익을 저해하는 가짜뉴스가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2023.4.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