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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스토킹’으로 ‘쩐당대회’ 국면을 바꿀 수는 없다.[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4-17

민주당이 여전히 ‘영부인 스토킹’을 자행하고 있다. 


오늘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건희 라인’이 전면에 등장했다며 김승희 신임 의전비서관이 ‘사적 채용’된 비선 실세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늘어놨다. 


김승희 신임 비서관은 홍보 전문가로서 의전비서관 공석 상황에서도 안정적 업무 능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적법한 절차를 통해 승진 임명됐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외교·안보 라인 내부 투쟁의 결과라는 허위 사실을 대놓고 유포한다. 


대통령실 인사는 기관 특성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하지 않으며, 추천과 내부 승진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윤석열 정부의 모든 인사는 까다로운 검증 과정과 적법 절차를 거치며 오직 ‘실력과 애국심’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반면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는 어떠했는가. 실력, 전공 등에 대한 고려 없이 대학 시절 운동권 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함량 미달 인사들이 청와대에서 자리를 차지했었다.


그 시절 내각 역시 민주당 현역 의원들로 채워 넣어 국회를 청와대 출장소로 전락시켰다. 스스로 만들었던 '5대 비리 인사 배제 원칙'도 내팽개치면서 ‘조국 사태’라는 비극적 결말을 자초하지 않았나. 


민주당은 최근 영부인의 대외 활동에 대해서도 ‘요란한 내조’라 폄훼하며 깎아내리기 바쁘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김건희 여사가 순직 경찰의 아이를 안고 있는 장면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도 없이 혐오 댓글을 달며 아이와 그 어머니에게 또 다른 아픔을 주었다. 


대통령실은 각종 행사에 영부인 참석 요청이 많아 약자와의 동행, 기후 변화, 동물 보호 등 활동에 선별 참여하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영부인 스토킹’으로 이재명 대표의 부정부패와 ‘쩐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덮을 수 없음을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다.


2023. 4. 17.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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