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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동양평화론’을 이어받아 평화의 미래를 열겠습니다.[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3-26

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안중근 의사와 같은 선조들의 숭고한 헌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기에,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안중근 의사는 1910년 옥중에서 동양의 평화 실현을 염원하며 ‘동양평화론’을 집필했습니다. 순국하시면서 ‘동양평화론’은 미완성되었지만, 유고를 통해 우리는 안중근 의사의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동양평화론’에는 한·중·일의 동양 3국이 서로 화합해 개화 진보하면서 동양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야 한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나아가 한·중·일 3국 간의 상설기구인 ‘동양평화회의’를 조직해 다른 아시아 국가가 참여하는 회의로 발전시키고, ‘3국 공동은행’ 설립, ‘동북아 3국 공동평화군’ 창설 등의 구체적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는 유럽연합(EU) 형태보다 100년 앞선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마저 민주당은 아전인수 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제국주의 시대 일본마저 동양평화를 위해 협력의 대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지금의 일본은 과거의 제국주의 시대 일본도 아닙니다.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린다면,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이때 일본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고, 당리당략에 따라 마음대로 왜곡하는 민주당의 ‘죽창가’에는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뜻과 같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이제 한일 양국은 서로 화해하고, 또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떠한 왜곡과 선동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 113년 전 안중근 의사가 제시한 평화의 길로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2023. 3. 2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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