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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까지 방탄에 활용해야 하나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3-19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탄 갑옷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한일 정상회담을 왜곡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노무현 前 대통령까지 언급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발간된 이인규 前 대검중수부장의 회고록과 관련해 <안하무인 검사왕국에 분개합니다>란 글을 게시했다.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당시 검찰 수사 상황을 자신의 사법리스크 상황에 빗대는 글을 통해 검찰 수사에 핍박 받는 듯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사정이 급해도 지역 토착비리 방탄에 노무현 前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 일이다. 


지난 대선 때 노무현 前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페이크 영상을 만들었다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서조차 비난 세례를 받았던 장본인이 이재명 대표 아닌가. 


"정의가 무너진 사회에서는 어떠한 번영도 있을 수 없다"는 노무현 前 대통령의 말씀은 이재명 대표의 부정부패에 대한 심판 여부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대한 의미를 주는지를 미리 내다본 혜안의 산물이다. 


“공작수사를 벌이고 정치보복 여론재판과 망신 주기에 몰두한 책임자가 바로 이인규”라고 했던가.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여론을 호도하며 온 나라를 개인 비리 뉴스로 흔들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할 말은 아닐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부정부패가 사법부의 합당한 심판을 받는 그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3. 3. 19.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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