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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보도를 근거로 ‘가짜 뉴스’를 배포하는 민주당은 ‘국익’과 ‘미래’가 안중에도 없는가[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3-17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든, 독도 문제든 논의된 바가 없다. 그런데 민주당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와 독도 문제가 논의되었다고 확신하는가. 


일본의 언론에 보도되었다고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다.


2017년 6월 청와대는 미국 존 메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홀대로 예정됐던 방한 계획을 취소했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고 부인한바 있다.


또 2021년 11월 청와대는 한국이 한·중·일 정상회의를 보류하자고 제안했다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문재인 정권 때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임을 강조하더니, 야당이 되니 어찌 ‘팩트’가 되었나.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른가.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길에 오를 때마다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왜곡 본능’이 어김없이 재발된 것이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며, 위안부 문제 역시 우리가 치유해야 할 과거사이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한일 정상회담 테이블에서 논의를 하겠는가. 외교에 기초도 모르고 오직 정치적 분란만 일으키려는 민주당의 정략적 상상에 불과하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민주당은 정권을 잡자마자 ‘화해 치유 재단’을 해체하는 등 사실상 2015년 12월에 있었던 위안부 합의를 파기했다. 책임론이 일자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어떤 입장이 있는지 먼저 밝혀달라.


민주당에게 묻는다.


문재인 정권 때 못했던 한일 양국 정상화가 현실로 다가오니 배가 아픈 마음에 국가의 미래나 국익은 안중에도 없나, 또 무엇이든 정치공세로 이재명 대표 방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의 어떤 훼방에도 미래로 가겠다.


2023. 3.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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