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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주한일본대사 면담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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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8월 28일(화) 11시, 이명박 후보의 주한일본대사 면담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께서 오늘 오전 11시, 이임하는 오시마 쇼타로 주한일본대사와의 면담을 가졌다.

 

ㅇ 후보께서는 일본대사에게 “들어올 때 불편하지 않았느냐. 시위가 있어서 조금 불편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 오시마쇼타로 일본대사는 “경비원이 많이 있더라. 대사관 주변도 같아서 익숙하다”고

답했다.

 

- 후보께서 “대사가 오신다고 하니 경호가 많이 있었나보다”라고 농담을 하면서, “이러한 단계를 거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그밖에 아베총리의 개각에 관한 이야기들을 후보와 대사가 나눴고, 후보께서는 “한일관계에 대해서 금년 연말까지는 선거철이라서 더 이상 특별한 진전이 없겠지만 새 정부가 들어선다면 한일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다. 한?미?일의 3자 협력이 동북아 발전을 위해서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한나라당 자체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미래지향적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한미관계는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국민들 사이에서 한?일 국민들 사이는 매우 가깝고 기업인들도 제한없이 교류하는 것으로 안다. 양국의 정치인들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치인들이 국내정치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문제이다. 정치만 바뀐다면 양국이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와 관련해서 일본대사는 “경제에 대해서 일반인보다 수십, 수백배 잘 아는 후보가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줘서 고맙다”면서 인사를 하고 일본 도자기 접시를 선물했다.

 

- 후보는 “한나라당이 집권한다면 취임식에 꼭 와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다.

 

 

 


2007.   8.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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