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8월 23일 이명박 후보의 향후 일정 방향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후에 앞으로 후보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 언론인들이 관심 많으신 것에 대해서 후보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당선된 후 후보의 제1의 우선 과제는 민생탐방과 정책확정으로 본다. 그래서 수시로 민생탐방을 하고 정책확정 작업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제가 이와 관련해서 덧붙여서 말씀드리겠다.
- 후보께서는 한나라당의 후보로 확정된 후 오늘 첫 민생탐방을 하였다. 광장시장, 남대
문시장을 방문했는데 후보로서는 앞으로 제1과제가 민생탐방과 정책확정으로 생각하고 특히 정책확정은 당의 경선후보자로서 그동안 발표해왔던 후보의 정책과 당의 기존정책, 그리고 다른 후보들의 정책을 모두 조율해서 한나라당 대선후보로서의 정책을 완성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내일은 그 첫날이 될 것이다. 내일은 이미 고지해드린대로 당무보고 후 경제관련 정책확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책과 공약을 확정하는데 후보께서 가장 우선과제로 생각하고 이 부분에 집중을 하고 수시로 민생탐방을 통해서 낮은자세로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생생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후보의 의지이다.
- 두번째로, 후보께서 당의 변화를 이야기하셨다. 후보께서 말씀하신 것은 당의 혁신이라든지 혁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한나라당이 그동안 쇄신과 변화를 계속해왔던 것처럼 그렇게 변화하자는 의미이다. 그리고 강재섭 대표최고위원도 오늘 비공개부분에서 말씀하신 것이 있는데 제가 아침에 비공개부분 브리핑을 하면서 좀 빠뜨린 것 같다.
- 이 부분 워딩을 다시 불러드리면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께서 “우리 후보는 수도권을 근거로 한 후보이고 우리 후보의 가장 큰 장점은 예전에 수도권에서 지면 선거에 졌지만 우리 후보가 수도권을 근거로 한 후보이기 때문에 이런 장점이 있다. 저쪽의 후보는 전부 정치에 때묻은 후보이기 때문에 모두 부정적 이미지가 있고 따라서 시너지 효과도 없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실수를 안하고 더 개혁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태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면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명박 후보나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이나 우리 한나라당이 늘 그래왔던 것처럼 쇄신과 변화를 계속해 대선에서 꼭 승리하자는 입장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2007. 8.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