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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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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8월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화룡점정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자

 

- 지난달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 계속된 합동연설회가 오늘 서울대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만난신고를 넘고 넘은 한편의 장대한 파노라마였다. 사연도 많았고 진통도 많았다.

 

- 이제는 기나긴 마라톤 경주를 끝내고 골인지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마지막 대회이니 만큼 화려한 축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 화룡점정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 국민들 앞에서 우리는 치열하게 싸웠다. 국민들에게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정당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 경선 후 한나라당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 화합과 대통합의 한마당을 만들어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ㅇ 이재정 장관은 망언을 취소하라!

 

-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NLL 망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 대한민국 통일부장관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 서해에서 NLL을 지켜내려다 장렬하게 산화한 우리의 젊은 영웅들이 저승에서 통곡을 하고 있을 것이다.

 

- 이재정 장관의 연이은 궤변에 국민들은 할 말을 잃고 있다. 다음번에는 무슨 망발로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을지 걱정된다.  

 

- 이재정 장관의 어제 발언은 서해의 휴전선을 포기하고 NLL재설정 논의를 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사전포석인 것이다.

 

- 한나라당은 청문회 때부터 이 장관의 국가관, 안보관에 큰 하자가 있음을 수도 없이 지적해 왔다. 통일부장관으로서 부적격자임을 분명히 해왔다.   

 

- 다시 한 번 국민의 이름으로 이재정 장관에게 발언 취소를 요구하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  

 

ㅇ 경제부총리의 때늦은 외환위기 경고는 사후약방문일 뿐이다

 

- 서브프라임 쇼크로 주가가 사상 최대의 폭락사태를 기록했다고 한다. 

 

-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어서고 장밋빛 전망이 넘쳐날 때 막차를 탄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생겼다.

 

- 사태가 악화될 경우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 정부는 그간 주가상승을 경제정책 성과로 포장해 국정파탄을 호도해 왔다. 다른 것은 모두 망쳐도 주가만 오르면 된다는 식이었다.

 

- 이런 사태가 올 것에 대비해 미리서 무슨 대책을 세웠을 리 없다. 경고등은 고장이 나 있었다.

 

-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이제야 “외환위기급 위기가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후약방문일 뿐이다. 

 

- 무능한 정권의 속수무책에 국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기가 막히고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ㅇ 경찰은 ‘민중의 몽둥이’가 되겠다는 것인가

 

- 경찰청이 정부 방침까지 무시하고 취재제한조치를 강행한 것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의 몽둥이’가 되겠다는 것이다. 

 

- 아예 드러내놓고 서민들의 인권을 제멋대로 유린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 오죽하면 정부가 홍보독재에 혈안이 돼 있으면서도 경찰의 특성을 고려해 기자들에게 자유로운 경찰서 출입을 보장하겠다고 했겠는가.

 

- 그런데도 경찰은 정부방침까지도 무시하고 기자들에게 취재제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한다. 무슨 배짱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 언론의 감시가 없는 경찰은 서민들에게는 ‘지옥의 사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에게 돌아간다.

 

- 경찰이 진정으로 민중의 지팡이가 되고자 한다면 기자들의 취재제한조치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

 

- 찰나의 편안함을 쫓다가 국민으로부터 영원히 ‘공공의 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07.   8.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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