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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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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8월 9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손 전지사의 장래가 걱정된다

 

- 손학규 전지사가 오늘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한나라당과 함께 끝까지 정권교체를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다.

 

- 손전지사가 이미 탈당하고 범여권에 합류해서 범여권의 후보가 되고자 나섰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 그러나 후보가 되더라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국정실패 세 과는 함께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벌써 그런 세력들이 손 전지사에게 집단적으로 이지메를 하고 있다.

 

- 손 전지사의 장래가 걱정된다. 손 전지사가 탈당을 후회하고 친정인 한나라당으로 돌아온다면 언제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ㅇ 대북 이면합의 투명하게 공개하라

 

- 국민들은 전격적으로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의 대가로 어떤 뒷거래가 있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 이번에는 SOC사업지원 등에 대해 뒷거래가 있었다는 등 온갖 이야기가 무성하다.

 

- 돈을 직접 주는 뒷거래 뿐 아니라, 국민과 차기정부에게 어떤 형태로든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뒷거래가 있어서는 안 된다.

 

-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국민의 동의를 얻지 않고 돈거래를 함으로써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 또다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 국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무리한 이면합의는 정상회담을 왜곡시킬 수 밖에 없다. 이면합의가 있었다면 모든 사실을 즉각 공개해야 한다. 또한 국민적 동의 절차도 밟아야 한다.

 

- 정부가 투명한 절차와 이면합의에 대한 분명한 해명을 하고 공개하지 않을 경우 결국 대선용 이벤트 정상회담임을 자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한나라당은 공개하지 않는 이면합의에 대하여서는 결국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2007.   8.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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