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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대장동 일당의 공소장 내용이 맞다는 겁니까? 아니라는 겁니까?[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25

대표의 소환 조사를 앞둔 민주당의 호들갑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허구한 날 야당탄압, 정적제거라고 우겨대더니 절차에 따른 공소장 제출을 두고는 검찰을 향해 언론플레이라며 비난한다. 도무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외계인까지 끌어와 대표의 불법리스크를 방어하기 바쁘다.


국민들은 공소장에 적시된 이재명 대표의 혐의에 대해 묻고 있다. 김만배의 지분 절반을 이재명 대표 자신이 받는 것으로 알고 승인했다는 공소장, 이재명 대표의 이름이 무려 146번이나 등장했다는 그 공소장 말이다. 


대장동 일당과 이재명 대표의 유착관계, 이재명 대표의 승인이 사실인지를 묻고 있는데, 민주당은 온갖 거친 정치적 수사로 검찰을 비난하고 정부를 공격한다.  


몸통, 핵심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빙빙 돌며 곁가지로 국민 관심을 끌려는 행태. 전형적인 좌파 선동 선전술이다. 그 선전술을 대표의 위기 앞에 민주당이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불법과 비리를 밝혀야 한다는 당연한 길을 험악한 단어로 더럽히지 말라. 단 하나의 죄도 없는 것처럼 당당하다 하면서도 뒤가 켕기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이중적인 작태를 중단하시라.  


이재명 대표가 오늘 당내 강성파인 처럼회를 만나 오찬을 한다고 한다. 평일에는 당무를 해야 해서 검찰의 소환을 미루더니 당내 강성파를 만나 용기를 얻는 것, 위로를 받는 것이 이 대표가 말하는 당무인가 보다. 


가짜에 남다른 뚝심을 보여주는 처럼회와의 전략회의에 국민 기대에 부응할 대책이 나올 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걸어본다면 이제는 물음에 답을 달라.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지분을 약속받고 승인한 게 맞는지에 대한 물음말이다.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오랜 시간 이재명 대표의 비리 의혹 뉴스를 억지로 볼 수밖에 없었던 국민을 향한 최소한의 도리이다.


그래서 그 공소장의 내용이 맞다는 겁니까? 아니라는 겁니까?

 

2023. 1.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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