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왜곡된 민심 청취와 대표의 불법리스크를 덮으려는 포퓰리즘 망국 시도 중단 촉구.[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24

민주당이 설 민심 청취 결과라며 기자회견을 했다. 


설 연휴 민생현장을 돌면서 파악한 민심이라고 하는데, 대표의 불법리스크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는 철저히 빼놓고 들었나 보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정당하다고 보는 국민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로 나오고 있는데도 말이다. 


2주 전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자신의 기소를 예감했다. 마음이 조급한 이 대표는 이틀 뒤 오만가지 의제를 죄다 끌어와 부랴부랴 신년 기자회견이란 이름으로 언론 앞에 섰다. 


의도와는 달리 기자회견이 기대만큼 국민적 관심을 받지 못하자 민주당은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포퓰리즘 정책을 부여잡고 국민을 현혹하려는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된 지 고작 스무여 일 지난 상황에서 대규모 추경이 불가피한 사안을 민생 프로젝트라며 내걸고, 일회성 현금지원에 불가한 정책이 경제를 살리는 만능카드라도 되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 이중과세, 역차별 우려가 있어 사회적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부분을 재정 대책이라고 내놨다. 


대표의 불법리스크가 모든 것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포퓰리즘에 매달리는 민주당의 발버둥이 애처롭다. 다행인 것은 민주당의 포퓰리즘에 현혹될 국민은 없다. 사탕 하나 쥐여주며 능력 있는 지도자 행세를 해봤자 그 거짓에 속을 국민은 없다는 말이다. 


지난 문재인 정권은 확장적 재정정책이라는 명목으로 나라 곳간을 거덜 낼 궁리만 했다. 그 결과 국민들은 국가부채 천조 원 시대를 억지로 맞았다. 막무가내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의 부채는 급증했고 이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반성은 없다. 


집권 시절 실정으로 인한 민생의 고통에 또다시 지원금 카드를 던지며 악의 순환을 하자고 국민을 선동하고 현 정부의 재정 건전화 기조에 찬물을 끼얹는다. 


이재명 대표의 범죄를 포퓰리즘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덮으려는 시도를 중단하라. 

정치인의 방탄에 내 세금이 사용되는 것을 찬성하는 국민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2023. 1. 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