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1월 16일 국회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께서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방송통신융합특위」구성을 합의했다”고 밝히며, “방송통신의 영역 차이가 점점 없어지고 있어 현재 있는 통신위원회와 방송위원회는 앞으로 합쳐져야 된다. 예를 들면 IP TV같은 경우는 한국이 최초로 개발했지만 아직도 이 방송이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특위에서 관련법을 개정하고 문광부와 정통부에 각각 산재되어있는 권한을 조정하고, 정치적이고 기술적인 문제를 다룰 것이다. 관련위원회인 정무위, 산자위, 문광위, 정통위 위원을 중심으로 특위위원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2월 국회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이 1월 31일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으로 되어있고, 2월 14일 전당대회를 할 예정으로 있기 때문에 현재 2월 국회 개회에 대한 협상을 할 당
사자가 없어서 상당한 애로가 있다.”라고 말했다.
- 또한 검찰수사에 대해서는 공개부분에서 지적한데 이어 “이러한 용두사미격의 수사가 이뤄진다면 결국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특검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씀하셨다.
ㅇ 배일도 노동위원장께서 “현대차 파업사태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이 파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바꿔야하고, 과거의 운동방식은 잘못된 것이다. 이렇듯 법과 제도가 불비한 것은 국회가 정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에 관련해서 한나라당은 오늘 중에 노동부장관을 오도록 해서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ㅇ 황우여 사무총장께서 “현재 당규에 예를 들면 장애인위원장이나 노동위원장의 임기는 정해져있지 않다. 당규가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라든지, 모순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당규를 정비하는 위원회를 곧 발족하고, 1월 29일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석연찬회는 오전 10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데 여기에는 대선을 앞둔 당의 비전제시가 주된 주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김우석 디지털위원장께서 “지금 UCC 관련해서 당에 해가 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당이 모니터를 하고, 현장에서 바로 대응하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모니터팀이나 UCC대책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에 해를 끼치는 UCC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공급자, 중개자, 소비자의 3단계로 되어있는 형태인데 중개자에 대해서는 상당한 법적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박순자 여성위원장께서 “한나라 여성리더클럽을 곧 발대해서 한나라당의 외연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황진하 국제위원장께서 “내일 오후2시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군복무기간 단축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련해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2006. 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