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4-20
(Untitle)

4월 20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은 26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이다. 우리나라에는 450만명의 장애인들이 계신데 이분들이 불편없이 살 수 있는 그야말로 장애인의 날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의 좋은 나라가 되도록 한나라당이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오늘 다진다.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귀한 분들을 모셨는데 장애인위원장도 오셨고, 또 한나라당의 지방선거를 대비해서 방송연설을 하신 김영민 씨께서 와주셨는데 지금 조회수가 2,400건이 넘을 정도로 한나라TV에서 굉장히 인기가 높다. 많은 분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고 해서 오늘 특별히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방송연설하신 것을 같이 한번 시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그것을 시청하시고 또 이어서 회의를 하도록 하겠다. 우리 김영민 씨는 살풀이 춤으로 대상까지 수상하신 대단히 재능이 탁월한 분이다.

 

[정강정책 방송연설 시청]

 

- 방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감명 깊으셨을 것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또 이해의 부족같은 것을 타파하는데 오늘 방송 연설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어쨌든 한나라당이 만든 장애인 법안도 영 통과가 안되고 있는데 이것이 꼭 통과가 되도록 정부에 촉구하고, 한나라당도 더욱 노력해서 정말 마음에 아픔을 담지 않고 장애인 여러분들이 사실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도록 한나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 장애인의 거의 90%가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장애라고 한다. 그러니까 국민 모두가 예비 장애인이라고 볼 수 있다. 복지국가를 실현하는데 가장 먼저 해결해야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민여러분 사랑합니다.(수화)

 

<윤석용 장애인위원장>
ㅇ 그동안 박근혜 대표와 당 지도부에서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지만 또한 장애인 입장에서는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장애인기본법이 제정되는데 역할을 많이 했지만 아직도 많이 미진하고, 또한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한나라당 정책이 소외 계층의 고충을 많이 담아가는 정책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번 지자체 공천에도 장애인들이 많이 배제되었다. 그래서 비례대표에 꼭 당 지도부가 장애인을 배려해주십사하는 부탁을 아울러 드린다. 특히 광역의원에는 필히 장애인을 배정해주셔서 장애인 정책이 지방분권화 시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

 

- 그리고 몇가지 정책을 저희들이 마련했다. 장애인의 생존권, 주거권, 교육권, 노동권 보장, 특히 여성 장애인들에 대한 생활 보조인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실 오늘 발표를 하면 또 타당에서 공약을 배껴가지 않을까 싶어서 발표는 하지 않고 대표께 드리는 것으로 해서 이것은 의견을 반영해서 공약화 해주시고, 빈 공약으로만 하지 말고 정말 후속조치로 법을 꼭 개정해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현실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도록 거듭 부탁드린다. 그리고 한나라당 장애인위원회 일동으로 한나라당 장애인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박근혜 대표를 위촉하겠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할 사안들이 많이 있는데 진행하기 전에 요즘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EEZ(배타적경제수역)과 관련한 문제에 관해서 한말씀드리겠다. 지금 일본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수로측정을 한다는 문제때문에 한일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영토나 주권에 관한 문제는 그 어떤 양보도 있을 수 없다. 이런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정부가 단호하게 대처해주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할 때 한나라당에서도 적극 초당적으로 협력을 하겠다. 지난해 한나라당 주도로 독도개발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이에 관한 시행령이 이미 제정되었지만 그 후속조치들이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차제에 이런 독도의 실효적인 이용을 위한 독도개발법의 취지를 살려서 이 시행령이 조속하게 시행이 되고 또 후속조치들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2006.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