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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한노인회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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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한노인회 초청 노인복지 정책간담회 참석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4월 17일(월) 대한노인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노인정책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 먼저 박근혜 대표는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의 안내로 대한노인회 안쪽에 마련된 故 육영수 여사 경로공덕비를 찾아 헌화한 후 방명록에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정성껏 모시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 이어 박근혜 대표는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봄날씨가 쌀쌀하지만 일년 중 가장 좋은 계절에 지난 1월에 이어 어르신들을 찾아 뵙게 되어 뜻 깊다. 안필준 회장님과 각 시도연합회장, 지회장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되돌아 보면 세계에서 한국이 갖고 있는 위상과 경제 11위 달성,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는 꿈과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와 안정과 행복이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피와 땀으로 일궈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젊은 시절 피땀을 흘려가며 나라를 지켜주셨고 먹을 것, 입을 것을 희생해 가면서 나라의 부를 일궈 주셨다. 안필준 회장님의 태극기를 지켜달라는 말씀에 각오를 새롭게 했다. 어르신들이 피땀으로 지킨 태극기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틀림없이 드린다. 노인복지에 관련된 종합계획과 이를 정책적으로 뒤받침 할 수 있도록 연구해서 법안으로 제정하여 현재 내놓은 상태지만 여야가 이견이 있어서 현재 소위에 계류중이나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현재 노인에게 지급되는 교통수당이 월 12,000원에서 20,000원으로 올리는 것은 국회에서 통과를 요구하고 있고 이를 정책적으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노력에 비하면 미력하지만 노인분들을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는 깊은 뜻으로 받아달라. 친정집에 온 것처럼 푸근하고 따뜻하게 생각하라는 안필준 회장님의 말씀처럼 제가 처음 선거에 출마해서 구두 뒤축이 다 달아지도록 하루에 10만보 이상을 걸어 힘들었을때 용기를 주신 분들이 바로 노인정과 마을에서 만난 어르신들이었다. 언제나 마음속에 늘 감사하게 생각해 왔고 제가 정치권에 들어와서는 노인복지정책을 지켜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정권교체가 비단 한나라당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고 정권교체 이후에는 노인분들의 복지정책에 더욱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대한노인회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필준 대한노인회 회장은 “박근혜 대표의 방문은 전국 460만 노인들의 영광이다. 박근혜 대표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참석했는데 16개 시도연합회장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시군구지회장이 참석하셨다. 이 대한노인회는 육영수 여사가 지워주신 곳으로 친정에 오셨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푹 놓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해달라”고 환영했다.

 

- 대한노인회 관계자 몇 분은 한나라당 노인정책에 대한 질문에서 노인에게 비례대표를 달라는 건의와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는지에 대한 질문 등을 했고, 박근혜 대표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6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도 비례 대표로 모시도록 당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고, 지난 대선 패배 이후에 어르신들에게 누를 끼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표는 효도 손을 안필준 회장에게 전달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대한노인회 방문에는 이방호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윤건영 수석정책조정위원장, 진영, 김양수, 김재경, 정화원, 고경화, 문희 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이계진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06.   4.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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