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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시도당 위원장 및 공천심사위원장 연석회의 [보도자료]
작성일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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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시도당 위원장 및 공천심사위원장 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o 그동안 공천심사를 하시느라고 참 고생이 많았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거의 개척하면서 하는 일이라 더욱 많은 힘이 드셨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이렇게 당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 주신 노고에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 또 몇 군데에서는 광역단체장 경선도 있었는데 그곳 역시 처음하는 일이라서 여러가지로 신경이 많이 쓰였을 텐데 다른 어떤 당보다도 경선들을 민주적으로 잘 마무리 해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o 최근에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서 열린우리당이 연일 우리에게 전방위 공세를 퍼붓고 있고 또 몇일전에는 ‘국민이 경악할 주요인사의 비리가 있다’는 등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 우리 스스로 고통을 감내하면서 자정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을 열린우리당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 우리가 지난해에 혁신안을 받아들일 때 그 취지가 어땠는가 ‘우리가 개혁할 수 있는것, 혁신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해보자’ 그래서 이렇게 획기적인 분권형 공천제도까지 포함해서  개혁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는 취지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시도 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물론 문제점이 없을 수 없고, 불협화음도 있을 수 있고, 또 비리라든지 시행착오는 우리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래서 저도 대표로서 이런 점들에 대해서 몇차례 경고를 하면서 ‘우리가 정신차려야 된다’, 또 ‘이런일이 있으면 원칙에 따라서 엄중하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했었다. 그때 우리가 혁신안을 받아들이면서 이런 예상되는 문제점들이 생겼을 때 이것을 그냥 대충 넘어간다던지 국민앞에 감추고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어떤 아픔이 있더라도 우리가 그것을 극복하면서 가겠다는 그런 각오가 없이 통과시킨 것이 아니다. 이런 획기적인 개혁 정치정당으로서 정치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 하고 우리가 나왔을 때 이런 정도의 고통이나 아픔은 감수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만약에 굴복을 해야 한다면 아예 시작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 당시 당원들이나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이것은 혁신안이다 해서 그냥 받아들였다고 한다면 그 분들이 크게 잘못 생각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기차역을 기차는 이미 떠난 것이다. 우리가 혁신안을 받아들인 그 순간부터 우리는 멈출 수 없는 길을 출발한 것이다. 국민과 여러번 클린공천에 대해서, 깨끗한 정치에 대해서 약속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한나라당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행여 잘못이 발견된다던가, 그런 잘못이 있다면 원칙에 따라서 국민과 약속한대로 엄중하고 단호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다. 이것은 고통이 따르고 또 굉장히 힘든 일이긴 하지만 우리가 가는 길이, 이것이 옳은 길이고 생각하고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나가길 바란다. 이제 공천이 거의 마무리 작업 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한번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


2006.   4.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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