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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경북 성주지역 민생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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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3월 17일 경북 성주지역 민생현장 방문 관련 참외재배 농가 방문, 농민 만남 및 현장 체험, 지역 상공인과의 오찬 간담회 및 공장 견학 주요내용을 김성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과 월항면의 참외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민 만남 및 현장체험을 했다.

 

- 박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현재 FTA협상내용에 대해 농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세계화, 개방화란 큰 물결속에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는 직면해야 할 문제이고 시대적 요청사항이다. FTA협상 체결로 인해 덕을 보는 분야도 있겠지만 특히 농업과 같이 큰 타격을 입고 손해를 보는 분야도 있다. 그래서 그 타격을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농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대응책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박 대표는 “현재 농촌에 젊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 농촌에 젊은 사람들이, 농업에 많은 사람들이 종사하기 위해서는 생활이 안정되고 무엇보다 소득이 높아야 된다.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농촌에도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과 의료환경을 갖춰져야 한다. 종합적인 계획은 우리 한나라당이 마련중에 있다. 산업이 아무리 발전해도 컴퓨터를 먹고 사는 것은 아니다. 농업이 가장 기본이다.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되돌아 오는 농촌이 되도록 비록 야당이지만 정부 여당에 대해 강력하게 촉구하겠다. 더 나아가 내년에 우리 한나라당을 많이 지지해 주셔서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면 화끈하고 소신 있는 농업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그 이외에 직불제 확대와 낙후된 농업시설 개선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이어 박 대표는 칠곡군 왜관지방산업공단을 방문 지역상공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경영이 어려운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 최근 ‘소득 2만불 시대를 만들자’. ‘경제를 살리자’, ‘일자리를 창출하자’, ‘또 신빈곤층을 구제하자’,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자’, 등 얘기들이 많다. 그러나 이의 해결책은 한가지로 모아진다. 그것은 기업을 살려야 된다는 것이다. 쓸데없는 규제와 간섭을 줄이고 무거운 세금도 줄이고, 그래서 기업가들이 안심하고 자율적으로 활동 할때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중소기업 문제를 해결치 않는 경제대책은 꿈이고 현실성 없는 얘기일 뿐이다. 중소기업 현장을 많이 다녀봤지만 공통된 얘기가 경기가 내수침체에 빠져있고 고유가로 많은 기업들이 힘들어하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의 80%는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이렇게 힘들지언대 일자리 창출이 되겠으며 실업난과 경제난이 어떻게 풀리겠는가.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 예산반영과 입법 등을 통해 도움을 드리려고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장기 근로자에 대해서는 주택분양권을 우선으로 준다는 법을 이미 통과시켰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10% 인하, 법인세 3% 인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 국가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중소기업의 소중함을 절감하고 있는 만큼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경북 성주지역 민생현장 방문에는 안택수 대구시당위원장, 김태환 제1사무부총장, 김광원, 이인기, 곽성문, 최경환, 김양수 의원 등 여러 대구 경북출신 의원들이 함께했다.

 

2006.   3.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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