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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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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대변인은 1월 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계진 대변인께서 회의 중간에 생방송 인터뷰 약속이 있어 이석을 했기 때문에 정확한 분위기와 내용을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어 끝가지 자리했던 제가 브리핑 해드리겠다. 회의 시간은 다소 길었지만 결론은 매우 명쾌하고, 유쾌하게 났다. 오늘 아침 일간지에 보도된 원희룡 최고위원의 모 잡지 인터뷰 기사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 원희룡 최고위원은 보도 된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또 원 최고위원은 자신의 최근 발언이 인터뷰 시점에 따른 시차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사학법과 관련 날치기나 대부분의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보나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 결정된 당론에 따라서 사학법 무효화 투쟁에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 직후에 직접 박근혜 대표 집무실로 찾아갔다. 그리고 박 대표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박근혜 대표는 앞으로 당의 이념과 노선에 대해 잘 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결론은 대단히 명쾌하고 유쾌하게 끝을 맺었고, 이제 한나라당의 사학법 투쟁은 더욱 가열차게 진행될 것이다. 이것은 공식적인 발표문이다.

 

- 아까 말한 시차적인 문제라고 한 것에 대해 설명하겠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연말에 보도 된 몇몇 신문과의 인터뷰 내용, 오늘 아침에 보도된 내용 등이 지난번 본인이 참석하지 못했던 의원총회 직후,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던 인터뷰였고, 오늘 아침에 보도된 것도 사실상은 그 당시에 인터뷰가 이뤄진 주간지였기 때문에 약간의 시차적인 문제와 오해가 있을 수 있었다고 해명했었다. 또한 본인이 사학법과 관련해서 일부 다른 내용을 이야기 했는데 그것에 대해 소수 의견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말의 의미는 본인의 말을 그대로 전달하자면 의원총회를 포함 당론으로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그리고 동참하겠다는 말로 해석 된다.

 

2006.   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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