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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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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 대변인은 11월 2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제일 관심거리가 쌀비준안 국회통과 여부 일 것 같아서 그 문제에 대해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 여러분이 어제 받으신 자료에는 아마 여야로 되어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즉 ‘양당’이라는 말이 맞을 것이다. 양당의 원내대표가 어제 회담을 한 결과가 나왔는데 본회의 표결 전에 미리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당의 입장 또한 그렇다. 대변인으로서 논평을 한다면 양당 원내대표회담 결과를 존중해서 오늘 11월 23일(수) 본회의 진행과정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시겠지만 당론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정해진 것은 물론 아니지만 회의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인데, 저도 개인적으로 지역의원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말씀드리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이다.

 

- 농민의 편에서 생각하면 참 쌀쌀하던 날씨도 오늘은 쌀쌀하지도 않는다. 농민의 편을 잘 안들어주는 분위기이다. 저는 오면서 아침에 그런 생각을 했다. 교육이론 가운데 ‘말을 물가에까지 끌고 가는 것은 목동이 할 수 있다. 그러나 말이 그 물을 먹느냐, 안먹느냐는 말의 마음이다’ 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 표결에도 상당히 그 원리가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각 의원이 각각 간섭받지 않는 독립적 헌법기관이기 때문이다라는 생각을 가졌다. 어쨌든 본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같다. 강기갑 의원의 단식이 상당히 여러날 계속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05.   11.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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