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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태릉선수촌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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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8.5(금) 태릉선수촌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8.5(금) 태릉선수촌을 찾아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 및 대한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환담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박대표의 오늘 방문은 작년 8월초 아테네 올림픽 대표단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찾은지 1년만이다.

 

ㅇ 박대표는 역도, 펜싱, 체조, 복싱, 레슬링, 배드민턴 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박대표는 “무더위에 땀흘려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이 오늘 흘리는 땀방울이 내일의 영광이 되서 돌아오리라 믿고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한 뒤 “지금 경제가 어렵고 국민들께서 힘들어 할 때 스포츠만큼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게 없는 것 같다”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박대표는 이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선수단 여러분들의 역할이 너무도 크다”고 말한 뒤 “여러분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이나 예산 지원이 충분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대표는 “(얼마전 선수촌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태릉선수촌의 훈련예산이 적어 두달간 문을 닫아야 한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들었다”며 “한나라당에서는  문제를 적극 검토해 충분한 예산 확보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ㅇ 박대표는 역도훈련장에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박대표는 너무나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데 대해 아쉬움을 피력하고 베이징 올림픽 선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대표는 “경기 중에 손을 다쳐 안타까웠는데 손은 다 나았느냐”고 물은 뒤 “손에서 피가 난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자 장미란 선수는 수줍게 웃으며 감사를 표했다.

 

ㅇ 박대표는 배드민턴 훈련장에서 대표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라켓을 선물로 받고 기뻐했다.
박대표는 “옛날에는 배드민턴을 자주 쳤었는데 안친지 오래되어 실력이 많이 줄었다”며 라켓을 선물 받았으니 이것을 계기로 자주 쳐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ㅇ 박대표는 이어 이에리사 선수촌장, 김재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대표는 “한나라당은 지난번 비인기 스포츠 종목 지원에 관한 토론회를 가진바 있다”며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정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또 선수촌 훈련일수 확대를 통한 훈련예산확대, 충북진천의 제2선수촌건립, 학교 체육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ㅇ 오늘 방문에는 맹형규 정책위의장, 심재철 국회문광위 간사,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 이재웅, 박찬숙 의원, 허천 의원, 유승민 대표비서실장이 참석했다.

 

2005.    8.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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