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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대전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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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7.15(금) 대전 충남 정치아카데미 개원식과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과의 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충남 정치아카데미 개원식 인사말 주요내용>
ㅇ 이재선 홍문표 위원장 등 시도당 관계자 여러분이 정치아카데미를 여는데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대전충남에서 한나라당도 많은 희망을 갖게 하고 큰 보람을 갖고 노력하게 생각하게 하는 자리이다. 이번 강좌에 참가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대전충남 정치아카데미는 이 지역은 물론 이 나라 정치발전을 이끌어갈 덕목있는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개원했다. 그런 취지에 맞춰 강좌 내용도 지역현안 물론 국가 차원의 정책, 현안에 이르기까지 관련 리더십을 키우는데 필수적 내용으로 탄탄하게 짜여졌고 이론과 실무를 갖춘 훌륭한 강사를 모셨다. 하시는 일도 많으시지만 충실히 수강하면 뜻한 바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흔히 성공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덕목과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말하곤 하는데 지도자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연마하고 훈련해야 성공한다. 사람도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지 못한다는 옛 성현의 가르침이 중요하다. 성공한 지도자가 되고 올바른 리더십을 위해 정책 능력과 정책 마인드를 강조하고 싶다.
아시다시피 과거 정치는 지나치게 권력투쟁이 중심이었는데 정치의 본질인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소홀히 해왔다. 이제 우리 정치도 철저히 '국민민복' 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정책경쟁 중심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국민도 진정으로 이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정당의 정책기능 강화도 중요하지만 정치인 개개인의 정책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분야에서는 아니라도 한 두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갖추고 정책을 위해 항상 민생을 살피고 민생현장에서 함께 호흡도 해야 한다.
여러분은 대전과 충남은 물론이고 한나라당과 한국정치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실 분이다. 새로운 정치문화를 위해 중심이 되시길 기대한다. 대전충남 정치아카데미의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란다. 

 

<상인연합회 간담회 주요내용>
ㅇ 대전시 은행동에 소재한 중앙로 지하상가 광장에서 열린 상인들과의 간담회에는 전국상가연합회 공동회장, 중앙로상가연합회장 등 상가대표 20명 및 상인,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뵙게 되어서 반갑다. 인사를 드렸지만 맘이 무겁다. 경제가 전국적으로 안좋고 장사하시는데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신가.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것을 피부로 느끼고 고통을 받으며 일하시는 분들이 여러분들이다.

한나라당은 정치권에서 정치적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다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해야 한다고 본다. 당에서 연정문제도 단호히 거부했다. 어제도 경제살리기 10대과제를 발표했다. 정책도 크게 발표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실질적으로 정책을 내고 법안을 내는게 중요하다. 한가지라도 해결하는게 중요하다. 대형 할인점의 카드수수료가 낮은데 소상인들에게는 높아 이를 인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장사를 잘되게 하려면 내수가 살아야 하고 소비자는 소비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소득이 많아야 하고 이를 위해 일자리도 많아져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투자가 살아나야 하고 이를 위해 규제를 대폭 풀고 감세정책을 펴는게 중요하다. 이것이 당의 꾸준한 정책이다. 무엇보다 부가세를 낮추는 것이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수를 살리고 투자를 활성화 시키는데 한나라당은 야당이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전시민 충남도민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 지하상가와 관련이 많은 국회 산자위원들도 나와 계시니 많은 말씀 질문해 달라.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ㅇ 상가대표들은 경기가 힘들고 빈부격차가 뚜렷하다. 특위라도 구성해서 국내경기를 살려달라,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난립으로 영업이 곤란해 일반상가 활성화를 위한 법도 없어 곤란해 하다. 지하상가를 재래시장에 포함시켜 상가를 활성화대책 하고 24시간 아무런 규제없이 영업하는 유통시장의 문제로 자영업자들이 살 길이 없고 그 전담부서 조차 없다. 회생제도가 필요한 현실, 소상인의 융자가 곤란한 현실과, 관련 대책 강구와 대전시 특화거리 운영 지원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 이에 박순자, 김기현 산자위 위원은 소상인들을 위한 지하상가 관련 특별법을 준비중이고, 백화점과 할인마트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도 유통산업의 골격을 짜고 있고 소상인을 위해 좋은 성과가 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원을 약속드린다. 소상인을 위한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당에서 법적인 근거를 마련 중이고 세제 저금리 정책 등 관련 제도를 준비중이다. 특화거리 지원책 관련해서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유통이 중요한 시대이다. 유통개방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조직도 없고 회생을 위한 공제제도도 없는 것은 큰 문제이다. 이에 당에선 전문가와 국회전문위원들이 함께 이 문제를 위한 대책을 준비를 하고 공청회를 갖겠다.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늘 나오신 분들도 초대해서 공청회를 통해 입법화하고 정부에도 촉구하는 접근을 할 것이다. '정책이 바로 정치' 란 기치로 임하고 있다. 국민이 잘살고 편안하게 살게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 해주신 말씀을 갖고 연구하고 입법활동해 국민들이 사는데 편안해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ㅇ 이어 박 대표는 상가 상인들, 많은 시민들과 반갑게 악수를 하면서 지하상가를 순방했다. 한 상가에 들러서 장사하시는데 많이 힘들지 않나, 예전보다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어떠냐고 하면서 상인의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들어보기도 했다.

 

ㅇ 오늘 대전방문 일정에는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 김기현, 박순자 국회 산자위원, 이진구 의원 및 전여옥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05.   7.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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