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경남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7-08
(Untitle)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경남 마산, 김해 등 수해예방대책 점검관련 방문내용을 구상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김태호 경남지사, 이주영 경남정무부지사, 황철곤 마산시장 등과 함께 2003년 태풍 매미로 수많은 재산과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던 마산 구항매립지 배수펌프장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 황철곤 마산시장은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수해피해가 오기 전에 수해 예방대책을 점검하려고 이곳을 방문하신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해 및 수방대책을 브리핑함)

 

- 박근혜 대표는 재작년 2003년 태풍 매미로 입은 피해지역을 방문하면서 그때 심각한 피해를 입으신 주민여러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린 분들을 먼저 생각하니 가슴이 매인다. 이곳 현장까지 오는 도로를 살펴보니 깨끗이 복구되었고 도로도 많이 정리되어 있었다. 황 시장님 이하 공무원들과 시민여러분들이 모두 힘을 합해서 깨끗이 복구시켜 놓았다. 어려움을 딛고 다시 피해현장을 복구시킨 모든 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오다가 마산 어시장을 들러서 어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모두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었다. 어시장 상인들의 활기찬 모습과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대책은 어떤지 알아보려고 한다. 경남은 매번 태풍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그래서 오늘 이곳에 온 목적이 미리 태풍을 예방하고 재해예방대책을 강구하는데 당이 더 도울 것이 없는가, 우리 당이 무엇을 더 챙겨야 할 것인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도울 것이 무엇인가 알아보러 왔다. 재난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울부짓는 것을 보면 예방이 최우선 정책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재난이 있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해야 한다. 하나에서 열까지 예방이 중요하다. 천재와 기상이변은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재난을 대비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다시는 이 지역에 2003년도의 태풍 같은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 경남도청 재해상황실에서 여름철 재해예방대책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김태호 지사는 우리 경상남도는 경제력이 4위이다. 잠재력 또한 세계 최고일 것이다. 곧 남해안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본다. 전남과 부산 등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남해안지원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 그것을 박 대표님과 오늘 오신 의원님들이 지원해 달라. 우리 경남도는 태풍의 진로권내에 있어 늘 재해피해가 우려된다. 정부에서는 낙동강 개발계획 및 정비사업으로 2016년까지 16조 예산을 투입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예산의 집중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예산지원을 비롯한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요즘 경제도 나쁘고 되는 일도 없다고 국민들은 늘 우울해 하는데 국민들에게 희망과 웃음과 기쁨을 주는 스포츠 3대 스타가 있다. 박주영, 박찬호, 박지성 이 그들이다. 이 쓰리스타를 ‘박 트리오’라고 한다. 그런데 정치권에서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박씨 성을 가진 분이 있다. 바로 박근혜 대표이시다.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정치, 훌륭한 정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경남의 미래와 경쟁력 있는 도를 만들기 위해 김태호 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 경남을 찾아온 것은 본격적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의 진로권내에 있어 해마다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경남도에 당과 국회차원에서 무엇을 도와드려야 하고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 왔다. 국회에서는 예산 등 협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는 기상이변으로 언제 어디서 재난이 발생될 것인가 알 수가 없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 취약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경보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놓아야 한다. 수해 등 재난 발생시 군의 헬기를 동원하는 등 통합 재난방재시스템을 도입해야할 것이다. 군과 지방정부 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잘 운영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많은 일을 하려면 공무원 여러분들이 무척 바쁠 것이다. 그러나 그 덕분에 도민들이 공무원을 믿고 편안히 잘 수 있으니 그것을 보람으로 아셔야 한다. 경남도를 위한 특별법 등 경남도를 위한 지원은 검토해서 경상남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ㅇ 박근혜 대표의 경남방문에는 김무성 사무총장, 서병수 정책위수석부의장, 정갑윤 재해대책위원장, 김병호 부산시당위원장, 김정권, 김정부, 유기준, 안홍준 의원 및 전여옥 대변인이 함께했다.


2005.   7.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