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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충남 아산발전 대책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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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아산발전 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 겸 선대위원장>
ㅇ 이른 아침에 박근혜 대표님과 당에 정책을 맡고 계신 정책위원님들, 그리고 언론인들, 아산시민 여러분들 오늘 우리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대책을 보고 드리기 위해 이렇게 모였다. 지금 우리 아산시에는 헌정사에 없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도 집권당 열린우리당으로부터 자행되고 있다. 원칙 없는 공천이 변절과 배신정치를 낳았고, 변절과 배신정치는 당선이 불가능하다 하여 탈락시켰던 사람을 다시 공천해 주는 해괴망측한 막가파 식 열린우리당의 자태는 아산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유권자를 우롱하는 이러한 자태야 말로 역사의 죄를 짓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4월 30일 재보선에서 우리 한나라당은 이를 바로 잡지 못한다면 우리도 역시 공범이라는 결연한 심정으로 오늘 아산시에서 중앙당 최고 지도부와 정책 책임자 모두가 참석한 아산발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저희 한나라당에서 아산 시민여러분들께 드리는 약속을 하는데 저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약속보다도 한 가지라도 제대로 실천을 꼭 하는 믿음을 주는 정당, 믿음을 주는 정치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약속을 했으면 그것을 당이 전부가 힘을 합쳐서 반드시 이루어 내려는 의지를 보여야 되고, 약속한데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산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은 꼭 최선을 다해서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선거때 마다 공약이 난무하다 보니 이번에도 어느 지역에서는 여당이 그 지역의 40년에 해당하는 예산을 끌어다 쓰는 약속을 했다고 들었다. 이런 식이 되어서는 안 되고 꼭 신뢰를 주는 정치를 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맹형규 정책위의장>
ㅇ 이 공약을 만들면서 박근혜 대표께서 저에게 몇 차례 전화를 주셨다. 사실 이곳에 오시면서 까지도 실현 가능성이 있는 공약인가를 꼼꼼히 챙기셔서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서 수정을 하고 실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공약을 중심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 여기에 오면서 느낀 것은 충절의 고장 아산이 철새와 폐절의 고장으로 변모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움을 가지면서 한나라당이 아산 시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발표하겠다.

 

ㅇ 첫째, 수도권의 인구의 기능 분산 수용을 위한 850만평의 아산 신도시 개발계획을 5년간 앞당기겠다.

 

- 지금 2020년까지 계획 되어 있지만 충분히 2015년 까지 앞당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저희 한나라당이 최선을 다해서 5년간 앞당기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 동시에 신도시와 기존 도심권을 하나의 동일생활권으로 만들어서 유기적인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서 온양과 아산 신도시를 잇는 5km 구간의 직통 도로를 개설하겠다. 현재 국도 21호는 확, 포장 공사를 시작할 계획으로 있지만 이것과는 별도로 온양과 아산 신도시간에 직통도로를 개설한다는 약속을 드린다.

 

- 아산을 중심으로 한 십자형 고속도로를 구축하여 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 지금 아산은 이상하게 교통의 사각지대로 되어있다. 아산이 앞으로 엄청난 신도시로 발전할 계획으로 있는데 여기에 고속도로부터 이어지지 않으면 대단히 어렵다. 그래서 당진과 아산, 천안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그리고 서수원, 평택, 아산, 공주 간을 잇는 남북고속도로 연결해서 십자형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과거의 온양 온천은 신혼부부가 의례적으로 찾는 곳이었고, 관광수입이 상당히 높았지만 지금은 많이 낙후가 되어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관광산업을 다시 한번 살려 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우선 문화, 예술분야와 연계되는 ‘테마특화 온천도시’를 추진하겠다. 그래서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상설화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온천지역내에 한방병원을 유치하겠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한방 치료도 받고, 온천도 즐길 수 있는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그리고 현재 낙후되어 있는 이 충무공 유물관을 재건축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옛날에 왕이 온천을 방문했을 적에 머물던 현재 온양관광호텔 자리의 온궁 복원을 추진하겠다. 그리고 중요한 계획을 추진한다. 현재 이곳에 있는 신정호 주변에 용인 에버랜드와 같은 규모의 관광 휴양단지를 건설하도록 하겠다. 수도권 전철이 현재 천안까지 내려왔고, 이것이 내년에는 온양까지 연결이 된다. 용인의 에버랜드와 같은 휴양단지를 중심부적인 아산의 심정호를 중심으로 개발하여 아산경제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추가한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이다. 최적의 교육여건을 조성해서 중부권 교육도시로 아산을 변화시키겠다. 우선 충청권 최대의 영어마을을 건립하겠다. 서울 송파에 영어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제가 신설해서 노하우를 알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파주에도 있지만 이것과 같은 충청권 최적의 영어마을을 바로 이곳 아산에 건립하겠다는 말씀드린다. 또한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아산에 유치하겠다. 더불어 수도권 명문대의 제2캠퍼스를 아산에 유치하겠다.


ㅇ 둘째, 수도권 전철을 도고온천까지 연장운행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현재 천안까지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고 있고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내년이면 이것이 온양온천역까지 연결 된다. 이것을 도고온천, 신도시까지 연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ㅇ 셋째, 아산만 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해서 동북아 허브 물류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 아산만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인 아산, 당진, 평택을 연계한 서해안 경제 자유지역 특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이것을 아산발전의 기반으로 삼겠다.

 

ㅇ 넷째, 경쟁력 있는 농업특화산업을 육성하겠다.

- 현재 아산에는 맑은 쌀, 둔포 배, 송악 스머프 버섯, 탕정 포도, 먹는 선인장과 같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상품이 있지만 이것이 제대로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상품화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이것을 대표 브랜드화 해서 전국적으로 아산의 농산물을 파는 농업 특화산업을 육성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인터넷 직거래, 농산물 축제 활성화를 통한 소비 촉진 등 여러 가지 있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을 두겠다.

 

ㅇ 다섯째, 우박 피해 등 얼마전 이 지역에 농산물 피해가 많았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수축산물 재해를 보상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마지막으로 드린다.

 

ㅇ 저희 한나라당에서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은 지금 여당에서 하고 있는 백두산을 막다가, 한강을 메꿔서 무엇을 만들겠다는 식의 터문이 없는 약속이 아니다. 저희들이 한나라당의 명예를 걸고 그리고 박근혜 대표님의 명예를 걸고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아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 이진구 후보에게 깊은 관심을 쏟아 주시기 바란다.

 

<시민의 질문>
ㅇ 여성상위 시대인데도 아산시에는 여성복지회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박근혜 대표님께서 참석하셨고, 이 곳 아산에 여성복지 타운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맹형규 정책위의장>
ㅇ 검토를 해보겠다. 저는 아직 검토가 안된 상태에서 하겠다는 약속을 하면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저의 송파 지역에는 여성 문화회관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형태로 실시 가능할 것 같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이진구 후보>
ㅇ 제가 질문을 하라니까 질문을 안하셨는데 저는 요즘 택시기사들, 그리고 장애우들 LPG 가스 특소세가 우리 한나라당에서 사실은 인하해야 한다고 제출하였지만 열린당에서 막아서 못했다. 그런데 이것은 이진구가 당선이 된다면 앞장서서 LPG 가스를 바로 택시기사와 장애인들이 쓰는 특소세를 인하할 것을 약속을 드린다.

 

ㅇ 존경하는 아산시민여러분, 그리고 오늘 참석하신 내외기자 여러분. 저는 비장한 각오로 여기에 임했다. 여섯번 떨어진 사람이 무슨 맛으로 일곱번째로 또 나왔겠는가. 저는 아산을 사랑한다. 그리고 아산 시민을 사랑한다. 소외받고 또한 고통 받는,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서민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저는 이 정치를 끝내 놓지 못하고 일곱번째 도전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산시민은 이진구와 함께 그리고 여기 많은 소외받는 서민들이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저는 기필코 해 낼 것이다. 그리고 이 지역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현충사를 복원하셨고, 농수 수로를 이 근방에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비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제가 당선이 되면 틀림없이 공적비추진위원장을 맡을까 하는데 동의 하는가. 보릿고개를 완전히 없애고 잘 살게 한, 경제가 어려울 때 소록소록 생각나는 박정희 전 대통령 그의 따님 우리 한나라당의 지도자 박근혜 대표께서 여기 아산 지역에서 구국 공사를 유치해서 폭발적으로 박근혜, 박근혜를 외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대표님이 틀림없이 2007년도에 대통령 선거에 나와서 반드시 이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잡는다면 틀림없이 충청도에서 표를 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당선이 되면 내년의 지방자치 선거도 틀림없이 충청권에서 승리를 할 것이며 2007년도 대통령 선거도 틀림없이 우리 한나라당은 기필코 승리한다는 자신감에 있기 때문에 저는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뛰어 제가 남은 인생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하면서 오직 여러분께서 저에게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면 4월 30일까지 제가 열심히 뛰겠다. 잘하겠다. 잘 할수 있다. 감사하다.

 

2005.   4.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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