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경북영천 지역 유세지원 주요 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4-23
(Untitle)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4. 23(토) 경북영천 및 영덕지역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관련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22일 경북영천에서 민박을 하고 23일 오전에 경북 영천시 금호읍과 신녕면에서 있었던 지원유세에서 여당후보의 개발론의 허구성을 지적하면서 지역개발을 위해 정희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ㅇ 첫 유세지인 금호읍 장날 유세에서 박 대표는 시민들에게 장날에 많이 나오셨다면서 시민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저희가 역할을 제대로 못해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되어 죄송하다. 이렇게 뵙게 되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다. 이런 환대에 맘이 무겁고 책임감이 크다. 시민들께서 항상 믿어주고 지원해주셨는데 저희가 제 역할을 못해서 죄송하다. 대표인 제가 책임지고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거당적으로 챙길 것이다. 저를 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는 부탁의 인사말을 했다.

 

- 박 대표는 영천지역 발전을 위해서 의원 한 분을 뽑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 경제학 박사인 정희수 후보가 영천시 발전을 위해 여러분께 찾아왔다. 저와 한나라당 지도부, 한나라당의 대구경북의원, 지사, 시장, 군수, 시도의원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영천발전을 이뤄낼 것이다. 꼭 도와달라고 역설했다. 

 

- 여당에선 여당 후보를 뽑아야 잘산다고 하는데 지금 어떤가? 어디를 가보아도 모두 못살겠다. 살게 좀 해달라고 아우성이다. 대통령의 고향이나 여당 당의장의 지역에서도 하소연이 크다. 여당이 힘이 없어서 그런 지역에서도 아우성인가? 어느 지역 하나만 뾰족하게 살아날 수는 없는 것이다. 의원 한 명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부 여당이 갖고 있는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경제가 살아날 수 없는 것이다.

 

- 노무현 정부가 과반수를 갖고 지난 2년간 무엇을 해 왔는가? 국민의 민생과 먹고사는 문제부터 챙겨야 하는데 국가보안법 폐지나 과거사법 문제, 자신에게 비판적인 신문에 제한을 가하는 법을 만드는데 등에만 힘을 쏟아왔다. 경기가 살아나지 않아서 정부여당에 촉구를 했었다. 기업에는 규제를 완화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법안도 냈다.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수가 부족했다. 여당이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정부여당을 국민이 믿을 수 있어야 하는데 거짓말만 일삼아 믿을 수가 없다. 지난번 ‘쌀 개방 이면합의가 없다’ 했는데 이면합의가 드러났다. 사과와 배의 수입을 합의했다. 검역절차를 신속히 한다고 하는 등 그 수입시기도 당겨진다. 국산 사과 배 가격보다 싼 과일이 수입된다면 전국 1~2위 생산량에 이르는 과수농가는 어떻게 하는가? 이러고도 여당후보를 뽑으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할 수 있는가? 라고 강조했다.

 

- 지난 연말에 저희 한나라당에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 장애인, 택시운전기사 등 분들을 위해 LPG특소세 폐지안을 내었으나 정부여당이 끝까지 반대해 통과 못 시켰다. 그런데 선거가 아무리 급하기로서니 여당의 당의장께서 여당후보를 뽑아줘야 폐지할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할 수가 있는가? 좋은 공약과 약속을 하고도 아무렇게나 생각하고 이를 식은죽 먹기식 하면 무엇하는가? 믿을 수가 없다.

 

- 또한 나라가 제대로 바로 서려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 지난 서해교전에서 순직한 장병 가족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했는데도 알아주지 돌보아주지 않아 나라가 썩었다면서 외국으로 떠나는 일도 일어났다. 정권을 찾아오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우대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살맛나는 나라를 만들 것이다.

 

- 이번 선거는 중요한 선거이다. 2007년 대선은 이번 선거부터 시작이다. 이 선거가 07년 대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저를 봐서라도 저에게 힘을 보태주시면 한나라당이 정권을 찾아와 영천시민들께 꼭 보답할 것이다. 그동안 섭섭하셨어도 저를 봐서라도 영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달라. 큰 결단 당부 드린다고 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영천지역 유세지원 활동에는 임인배 경북도당 위원장, 곽성문, 김석준, 김재원, 서상기, 안택수, 이병석, 이해봉 의원 등 대구경북 의원 및 김무성 사무총장, 유승민 비서실장, 전여옥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또한 박 대표와 정희수 후보가 가는 곳곳마다 많은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악수가 있었다.

 

ㅇ 이어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경북 영덕군수 후보 지원을 위해 영덕군 강구면과 영덕읍 등 영덕지역을 돌면서 김병목 후보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2005.   4.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