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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영천발전 대책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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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경북 영천발전 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인배 경북도당위원장>
ㅇ 지금 4월 임시국회가 진행중이고, 여러가지 바쁘신데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 영천에 내려오신 박근혜 대표님과 맹형규 의장님 그리고 김무성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아울러 이 지역을 도와주기 위해서 오신 많은 의원님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도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린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영천 발전을 위한 대책 회의는 우리들이 상당히 깊은 반성과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영천 시민들께서 한나라당에 그동안 많은 지원을 해주셨고, 국회의원도 뽑아 주시고, 시장도 뽑아주셨는데 역할을 다 못하고, 다시 선거를 치루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 한나라당으로서는 커다란 책임감을 느끼고,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다시 한번 영천 시민여러분께 저와 우리 한나라당에 한번더 기회를 주십사 하고 호소 드린다. 영천발전을 위해서는 사실 어떤 지역 국회의원 한사람이 뽑혀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대구 경북의 27명 모든 국회의원들이 도지사, 시장, 군수, 시의원, 도의원 할 것 없이 힘을 모두 합쳐서 이루어 내야 할 일이다. 우리는 곧 이루어 내겠고, 저 자신을 비롯해서 대구, 경북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영천지역을 자신의 제2의 지역구라고 까지 생각한다는 각오로 힘을 모아서 말뿐이 아니고, 약속하는 그대로 실천을 하겠다. 꼭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이번 보궐선거는 ‘미니 총선’ 이라고 할 정도로 지금 6군데에서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앞으로 2007년 대선을 향한 시발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를 잘 치뤄야 우리 한나라당도 2007년을 바라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2007년에 정말 꼭 정권을 찾아서 영천시민여러분께도 크게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중요한 이번 보궐선거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임인배 경북도당위원장>
ㅇ 이른 아침부터 영천을 방문해주신 박근혜 대표님의 환영과 경의를 표하며 박수 부탁한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저 자신이 당 지도부에서 영천발전에 대한 지원을 당 지도부 차원에서 지원을 하겠다. 제 자신이 영천발전을 위한 예산이든지 모든 것을 직접 챙겨서 꼭 발전을 이루어 내도록 책임을 지겠다.

 

<임인배 경북도당위원장>
ㅇ 다음은 정책위의장으로 계신 맹형규 의장님께서 당 차원에서 영천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 하시겠다.

 

<맹형규 정책위의장>
ㅇ 우리 한나라당의 영천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겠다. 방금 박근혜 대표께서 당 차원에서 영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스스로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

 

- 첫째, 전원형 미래도시를 건설해서 떠난 영천에서 이제는 돌아오는 영천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우리 한나라당의 공약이다. 그동안 영천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왔고 김대중 정권 이후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 나라경제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의 경제가 어려워졌고, 특히 영천의 경제가 어려워졌다. 많은 사람들이 떠났다. 이제 여러분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면 한나라당은 영천에 우선 200만평 규모의 교육, 의료, 레저시설 등을 갖춘 인구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족신도시를 건설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그곳에 지방최대의 영어마을을 조성하겠다. 이것은 서울 송파구, 경기도에 있는 영어체험마을과 똑같은 것이다. 그리고 우수 자립형 특목고를 설립해서 최고의 교육 여건을 확립하도록 하겠다. 또 선진 노인복지 구현을 위해서 대규모 종합 실버타운을 영천에 건설하도록 하겠다. 국립 치매센터와 치매전문요양원을 설치하도록 하겠다. 노인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도록 하겠다. 이것이 영천을 전원형 미래도시로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방안이다.

 

- 둘째, 영천에 군수산업특구를 건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영천 북쪽지역이 군대시설, 군부대 등으로 인해서 영천의 발전을 그동안 막아왔다. 오히려 이것을 역 이용해서 장점으로 삼아서 영천개발에 물꼬를 트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전국에 굳혀져 있는 군수산업들을 모아서 60만 우리국군의 의복, 장비들을 생산하는 군수산업특구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지역의 발전을 막고 있는 탄약창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키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영천은 군사도시이기 때문에 보존녹지비율이 대단히 높다. 그래서 토지 이용률이 전체 토지의 3.2%밖에 되지 않는다. 토지 이용률을 높혀서 이곳에 군수산업특구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 저희들은 군사도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해서 특구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

 

- 셋째, 해외기업을 유치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울산 국립과학의 첨단 과학들을 연계해서 이것을 신산업도시로 건설해 나가도록 하겠다. 여기도 경기도 포천의 LG 필립스 같은 회사를 유치해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 비슷한 것들을 이곳에도 유치하겠다. 여당 쪽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여당이 힘이 있으니까 이 지역에 그런 것들을 유치할 수 있고, 산업도시도 건설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바로 옆에 우리 존경하는 이상득 의원이 계시지만 포항은 야당도시이다. 국회의원 2사람이 전부 야당인데도 불구하고 오는 7월 달에 현대 중공업이 그곳에서 기공식을 한다. 중요한 것은 여당이라서가 아니라 누가 경제를 잘 아느냐, 우리 정희수 후보는 그야말로 지방경제의 전문가이다. 이런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이곳의 대표가 됐을 때 바로 이곳에 이와 같은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넷째, 지금 시들어가고 있는 우리 농촌을 살리는 일을 이곳 영천에서부터 시작하겠다. 고부가 첨단 농업특허단지를 이 곳에 건설 하겠다. 첨단 선진농업 공법을 도입한 친환경 특허단지를 조성해서 고부가 농산물 상품에 중심기조로 만들겠다. 그리고 이곳에 사과가 유명하다. 포도, 사과, 복숭아 모두 유명하지만 이 과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서 세계인이 찾는 고부가가치의 명품으로 만들겠다. 그리고 상품발달에 통합 인프라를 구성해서 산지 유통센터를 건설하도록 하겠다. 정부는 최근에 중국과의 쌀관세 협상에서 사과, 배에 대한 이면협상을 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협상의 내용을 속여서 사실상 과수 농가를 희생양으로 삼고 말았다. 이런 일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국정조사를 통해서 사과, 배 과수농가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 다섯째, 지금 제대로 개발이 안되서 그렇지 관광자원이 아주 풍부한 곳이다. 아시는대로 도연사, 첨문대, 은해사, 그리고 치산 관광단지를 조성해서 농가의 소득을 회복시키도록 하겠다. 그리고 영천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나라당은 교통이라고 생각한다. 도로는 제대로 되어있습니다만 우선 대구와 영천을 연계하는 지하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구 지하철을 조속히 영천까지 연장시키겠다는 약속을 여러분께 드리겠다. 

 

<임인배 경북도당위원장>
ㅇ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상득 의원, 김무성 총장, 이윤성, 서병수, 김성조, 이한구, 권경석, 곽성문, 이성구, 한선교, 윤건영, 송영선, 최경환, 정종복, 주성영 의원, 전여옥 대변인 모두 감사의 말씀 드린다.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있고 또 한나라당에서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한다면 정말 역동적이고, 젊은 정희수 후보가 영천발전은 물론이고 꼭 당선되리라고 생각한다. 확신한다.

 

<이상득 의원>
ㅇ 포항이 신항만이 된다. 그래서 굉장히 큰 공단이 생긴다. 이것과 연결해서 영천이 발전하도록 저도 우리 대표님 말씀이 계셨지만 힘써서 반드시 영천이 포항과 연계해서 발전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저는 경제계 출신이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지역구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경제를 아시는 분이 좋다. 경제학 박사이시고, 이분은 젊고 깨끗하다.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인이다. 여러분들이 이번에 젊고 깨끗하고 경제를 전공한 정희수 또 이 지방 경제를 위해 노력하신 우리 시장 후보와 함께 당선 시키도록 해주면 고맙겠다. 저도 열심히 영천을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임인배 경북도당위원장>
ㅇ 마지막으로 지금 재보궐선거가 지금 6군데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중앙당에서 총괄하고 계시는 김무성 총장님 우리 영천 지역도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측면에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마지막으로 인사말씀 드리겠다.

 

<김무성 사무총장>
ㅇ 한나라당이 총 출동해서 우리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과 시장이 모두 동반 당선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 모두 도와주시기 바란다. 


 
2005.    4.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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