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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희망나무 심기 행사’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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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의 안산시 고잔동 원고잔 공원에서 열린 ‘희망나무 심기행사’ 참석과 관련해 구상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식목일을 맞아 오늘 박근혜 대표는 안산시 고잔동 원고잔 공원에서 열린 저소득층 어린이 및 편부, 편모 어린이 일백여명과 함께 희망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수년전 산불로 나무가 한그루도 없는 원고잔 공원 희망동산에 화백나무, 단풍나무 일백여 그루를 불우어린이들과 함께 심고 학용품 및 인형을 전달했다. 
 
 - 박근혜 대표는 이날 식수에 앞서 가진 어린이들과의 만남에서 ‘불이 나서 모든 것을 태워 버린 이곳에 우리는 희망의 나무를 심고자 합니다. 한그루 한그루에 어린이 이름이 명명된 희망 나무를 심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는 보경이 나무, 은혜나무, 성환이 나무도 있지만 근혜나무도 심을 것입니다. 내일 당장 푸른 잎이 돋고 가지가 뻗고 누군가를 위해 큰 그늘이 될 수는 없지만 이 나무가 성장이 된 후로는 멋진 숲이 돼 있을 거예요. 이 나무가 자라는 동안 속상한 일도 가슴 아픈 일도 그리고 한없이 어려운 일도 있게 되지만 매서운 비바람과 뜨거운 뙤약볕을 이겨내고 언젠가는 우리에게 큰 그늘을 만들어 주고 좋은 공기와 맛나는 열매를 품어내는 멋진 나무들로 자라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척박한 이곳을 더 멋진 숲으로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들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기다리면 10년 뒤 이웃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큰 나무로 성장해 있을 거예요. 어린이 여러분도 나무와 함께 경쟁해 보세요. 어린이 여러분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가슴속에 희망을 버리지 않고 가꾼다면 나중에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있을 거예요. 10년 뒤 다시 이 자리에 와서 보게 될 우리들의 희망 나무를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물 주고 거름 주고 가꾸어서 큰 나무로 키워요. 오늘 바닷가에서 도시락도 먹고 우유 공장도 견학한다니 즐거운 하루가 되겠네요. 모처럼 소풍 같은 날 재밌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ㅇ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강재섭 원내대표, 맹형규 정책위의장,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 박순자·유정복 의원, 송진섭 안산시장 등이 함께 했다. 그리고 손학규 경기도지사도 참석했다. 


2005.   4.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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