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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대표 대구 서문시장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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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부대변인은 박근혜 당대표 대구 서문시장 방문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4월1일(木) 오전 10시50분에서 11시40분까지 50분동안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 박대표는 먼저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연합회 임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민원을 청취한 뒤 30여분에 걸쳐서 상가를 돌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 시민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은 박대표는 상가를 도는 도중에 6~7차례에 걸쳐 간이연단 위에 올라서서 마이크를 잡고 즉석 연설을 했다.

  - 연설에서 박대표는 "한나라당이 죄를 많이 지었다. 여러분이 지지하고 도와주셨는데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도 여러분이 마음을 열어 용서하시고 지지를 보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 좋은 정치를 해서 반드시 보답하겠다. 좋은 정치는 싸우지 않고,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먹고 사는 일을 책임지고, 경제를 살리는 정치다. 다시한번 한나라당에게 기회를 달라. 선거는 국정을 심판하고 일꾼을 뽑는 것이다. 친노·반노 하면서 편가르기하고 남을 비난하고 비방하는 후보나 정당이 되면 나라에 희망이 없다. 특정 정당이 국회의석을 휩쓸면 나라가 어려워진다. 국정이 잘못돼도 견제하고 바로잡을 수 없다. 우리 한나라당이 반성하고 거듭나서 잘 할테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시장 상인들은 박근혜를 연호하면서 뜨겁게 격려했고 떡이나 음료, 과일 등을 건네며 힘내라고 했다.

  - 일부 지지자들은 라면박스 조각에 '근혜야 울지마, 대구가 있다' '근혜야 사랑한다, 울지마라'는 글귀를 즉석에서 적어서 펼쳐 보이기도 했다.

 

2004.   4.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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