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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진성준 의원 당원매수의혹 사건,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 [국민의힘 이유동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17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윤두권’씨의 양심선언이 있었다. 진성준 의원이 지역건설업자 조씨로 부터 스폰을 받아 현금을 살포해 권리당원을 매수하고 불법선거운동, 당원 명부 불법 유출 등을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진성준 의원과 당시 김승현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를 고발했다. 그런데 이런 중대한 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수사가 미진한 상황이다.


민주당 진성준 의원과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의 소환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발 건을 받은 강서경찰서가 과연 수사 의지는 있는지, 수사는커녕 도리어 사건을 뭉개려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공익신고자 ‘윤두권’씨는 두 차례에 걸쳐 총 4,000만원이 입금된 구체적인 계좌 거래 내역도 제시했다고 한다. 이런 구체적인 증거에도 수사가 미진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 


스폰을 받고 현금을 살포해 그 돈을 매수하는 데 쓴 것은 ‘매수죄’이자 금권선거이며 중대범죄이다. 유권자인 강서구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번 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로 흐지부지 끝난다면 앞으로 누가 ‘윤두권’씨처럼 용기 내 공익 신고를 할 것이며 현금을 살포하는 저열한 금권 정치를 어떻게 근절할 수 있겠나.


고발 건을 배당받은 강서경찰서는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라. 강서구민들을 위해서, 향후 깨끗한 선거운동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2022. 11. 1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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