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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09
오늘은 제60주년 소방의 날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 가득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계시는 소방대원분들이 있으십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타인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민적 슬픔이 여전히 크기에, 오늘 소방의 날은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을 그 마음을 알기에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입니다.

최선을 다해 구조활동을 했음에도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한 그 책임감과 죄책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소방관 여러분들이 안전해야 국민이 안전하다는 마음으로 보다 나은 구조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화재진압 안전 장비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확대하고, 소방 첨단장비 보급 등 국정과제의 일환인 소방 대응체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재난의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신 소방대원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그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22. 11. 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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