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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작심 진술, ‘이재명 게이트’의 거대한 진실로 다가서고 있다 [국민의힘 이유동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0-25



대장동 ‘이재명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4일 “감옥 안에서 세상에 무서운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깨달았다”며 ‘이재명 게이트’에 대해 추가 진술을 이어 나갈 것을 시사했다.

유 전 사장은 대리인을 통해 ‘제가 마음을 다친 게 있다’며 ’저는 진짜 형들인 줄로 생각했다. 원래 의리 하면 또 장비 아니겠느냐‘며 이재명 대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에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을 토로했다.

유 전 사장은 과거부터 ‘이재명의 장비’라 불리곤 했다. 그만큼 ‘이재명 게이트’의 핵심 인물이다. 

그러나 이제 ‘이재명 게이트’로 향하는 장판교를 지키는 장비는 없다. 유 전 사장의 진술로 그 거대한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 것이다.

유 전 사장 측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결재권자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전 사장의 핵심 진술이 이어지며 대장동 일당과 이재명 대표 사이의 연결고리가 점점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긴급 의총에서 ‘정부와 여당이 야당을 말살하고, 폭력적 지배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면 이제 우리는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아직도 ‘정치탄압’이란 낡은 프레임으로 국민을 속일 수 있을 것이라 보는가.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기 싫어 그저 도피만 하는 행각도 조만간 끝이다. 

검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진실이 밝혀진다면 응당 그에 대한 책무를 지는 것이 이재명 대표가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이다.

2022.10.2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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