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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과 종북 사이의 그들이 대한민국을 망쳤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0-22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월북조작' 주역인 서욱 전 국방부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이 구속되었다. 두 사람의 구속은 인과응보다. 
 
2년동안 故 이대준씨는 도박빚 월북 이라는 '명예살인'까지 당했지만, 유가족의 피눈물 나는 노력에 모든 국민들이 호응했고 수사는 지금의 단계까지 왔다.  
  
지난 5년 간 종북과 친북 사이를 넘나든 그들이 분명 대한민국을 망쳤다. 
 
어제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장에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대한 '일심회 간첩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제시되었다.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발각된 '일심회 사건'의 1심 재판문에 김 이사장의 실명이 31차례 등장한다고 한다. 
 
 "김일성주의 대중 지도 핵심으로 육성해 시민단체들을 반미 대중 투쟁에 적극 참가하도록 지도” , “미제의 핵잠수함 로스앤젤레스호가 남조선 진해항에 입항한다는 정보를 보고받았다” 등 일심회 주범이 북한에 전달한 보고서에 등장하는 인물이 김 이사장이라고 한다. 
 
김 이사장은 통진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과 정의당과의 야합의 결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까지 지냈다. 올해 2월에는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에 임명되면서 '임기말 알박기 논란'의 장본인이기도 했다. 
 
묻지마식 탈핵주의자인 김 이사장의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직 임명도 아이러니지만, 반국가활동 전력이 의심되는 인물이 원자력이라는 국가 안보시설의 공공기관장에 임명되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부터 김 이사장의 알박기까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일어난 모든 비상식적인 일들의 끝에는 북한이 관련이 있지 않는가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북한은 하루를 멀다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5년의 과오에 대한 철저한 수사만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국민을 안심시켜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2022. 10. 2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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