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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헌법기관인 감사원 정치공세에만 몰두하는 민주당, 그 저의를 국민께서는 모두 알고 계신다 [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0-06



민주당의 감사원을 향한 정치 공세가 정도를 넘고 있다.
감사원 사무총장의 문자 메시지를 정쟁의 꼬투리로 삼아 침소봉대하며 연일 공세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감사가 절차 위반이라는 기사에 대한 질의가 있어 해명자료가 나갈 것이다’고 알려준 감사원 사무총장의 문자를 두고, 민주당은 기획 운운하며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와 부풀리기에 여념이 없다.

민주당은 감사원장과 감사원 사무총장의 사퇴를 촉구한 것도 모자라 급기야는 감사원 국감을 마친 뒤, 오는 12일 공수처에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하겠다고 한다.

민주당은 도대체 어떤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운 것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청에 ‘무례하다’며 거부했고, 민주당은 문자 메시지 하나에 달려들어 공세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북한에 의해 우리 국민이 억울하게 살해당하고 시체까지 유기된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을 반대하며 감사원을 향한 국정조사까지 언급하는 민주당의 저의가 의심스럽다.

당당하다면 논점을 흐리면서 감사원을 공격할 것이 아니라 함께 진실을 밝히자고 먼저 나서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다.

표적 감사를 외치기 이전에 전 정권하에서 실시된 탈원전 감사부터 서해 피격 공무원 감사까지, 과연 누가 정쟁을 일삼으며 감사원의 정당한 업무를 정치 감사로 이끌었는지 자문해야 할 때이다.

이제는 민주당이 문재인 정권의 ‘사람이 먼저다’란 구호가 거짓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할 때이다.

2022. 10. 6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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