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민주당의 후안무치는 어디까지인가.
있지도 않은 외교 논란을 만들어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린 주체가 누구인가.
조작된 가짜 뉴스에 부화뇌동하고, 이를 정쟁에 이용하고 있는 세력은
바로 민주당이다.
국정혼란 유발과 정언유착 의혹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민주당은 또다시 거대의석의 힘으로 의회민주주의를 무너뜨리며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외교논란의 책임을 정부에 떠넘기려 했다.
이 모든 것이 '외교논란 유발자' 민주당과 박홍근 원내대표의
국론 분열 획책이 아니었는가.
외교의 두 축인 국격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국익이 크게 손상된 것은
바로 그런 민주당의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무모한 정쟁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모든 책임의 화살을 대통령과 장관에게 돌리려는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뻔뻔한 후안무치는
국민 앞에 백번 사죄해도 부족하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장단 맞춰 줄 여유가 없다.
지금 전 세계는 유례가 없는 경제위기와 지정학적 갈등으로 첨예한 국익 각축의 장이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외교적 역량을 쏟는데 멈춤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익을 위한 마음으로 지금의 논란을 멈추고 국회를 민생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국민을 진정으로 무시하는 행위는 무의미한 정쟁을 이어가는 것이다.
국민의 삶은 국회 담장 밖에 있는 것이지,
결코 박 원내대표 등 민주당의 정치적 아집에 있지 않다.
국민들의 그늘진 얼굴에 점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제1야당 힘자랑은 내려놓고 즉각 협치의 길에 나서길 바란다.
2022. 10. 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