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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성을 상실한 민주당의 오늘 의회 폭거는 헌정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29
민주당이 오늘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강행 처리했다. 

토론과 협의를 통해 운영돼야 하는 국회가 
‘정부 발목꺾기’에만 집착하는 민주당의 폭거로 또다시 무너졌다.

교섭 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거대 야당에 의해 단독 상정, 통과된 장관 해임건의안은 
국회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부정한 것이다. 

의회민주주의를 힘으로 무너뜨린 민주당과 
자신의 본분을 잊고 거대 야당의 폭주에 동조한 국회의장은 
헌정사에 영원히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사유는 
그 어디에도 합당한 이유라곤 찾아볼 수 없다. 

다자 외교에서 정상 간 회동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외교라인은 
지난 정권에서 망친 한-일, 한-미 관계 복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민주당의 인디언식 기우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을 발표했고, 
일본 역시 양국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선 입법 폭주라는 비정상이 일상화된 듯하다. 

윤석열 정부의 실패에만 목매는 자들이 지배하는 민주당의 눈엔 
민생의 어려움과 국민의 눈물이 보이지 않는가.

국회에 처리가 시급한 현안이 쌓여있다. 
정치가 사라지고 거대 야당의 야욕만 남은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께서는 애가 탄다. 

2022. 9. 2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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