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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실 예산안 관련 계속되는 허위사실 유포, 민주당의 정치공세는 ‘확증편향’에 불과하다.[국민의힘 문성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21
일부 매체에서 택배검색센터, 사이버안전 관리시스템 설립을 위한 예산안이,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처럼 보도했다. 

그러나 택배검색센터를 짓는 사업의 경우 청와대 집무실을 이용하던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시작된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신축하기로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 

사이버안전 관리시스템 또한, 모든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 전 국가 차원의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예산이며, 이전 정부부터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숨바꼭질하듯 추가되고 있다’며 예산안 트집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 제작은 국민들의 청와대 관람을 돕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고, 취임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과 소통을 위해 통상적으로 개최해 왔다. 

민주당의 정치 공세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전형적인 ‘확증편향’에 불과하다.

정부가 국가 예산을 바르게 쓰고 있는지 감시하는 것은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기본적인 사실확인조차 없이, 일방적인 의혹 제기만 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과 다름없다.

민주당은 허위 사실로 발목잡기는 지양하고 협치의 길로 나와주기를 바란다. 

2022. 9. 21.
국민의힘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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