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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영국의 왕실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고, 영국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21
민주당이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과 관련해 억지 주장을 펼치며, 한국의 국격을 훼손하고 영국 왕실에 모욕을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여왕의 서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주한 영국 대사관저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19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거행된 장례식에 직접 참석해 영국 왕실 및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눴다.

영국 왕실은 국가를 70년간 이끈 여왕을 잃은 깊은 상심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우방국인 한국에 최상의 예우를 제공했다.

주한영국대사 역시 한 방송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에 감사하다며 “저희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는 말을 전했다.

친구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조문을 갔는데, 의전 홀대, 외교 참사 등 가시 돋친 말로 정치적 공세를 이어 나가는 것은 상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한국은 영국의 국가적 슬픔에 진심으로 위로를 전했고 영국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불필요한 논쟁은 영국 왕실과 영국 국민 모두에게 상처를 남길 뿐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우방국 영국의 아픔을 국내 정쟁에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2022. 9.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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