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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의혹 회피, ‘경기도망지사’에 이은 ‘의혹도망대표’가 되려고 하는가.[국민의힘 이유동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15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 관련 각종 비리에 대해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지난 5일과 6일에 이어 8일에도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언론이 보도했다.

또한 14일 윤희근 경찰총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보완수사 과정에서 증거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의혹이 연일 쏟아지는 상황에도 이 대표는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하며 각종 의혹을 회피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성실한 수사 협조는커녕 시종일관 ‘정치 보복’, ‘정적 제거’라며 정쟁 속에서 본인을 방어하고 있다.

그 결과 이 대표는 ‘경기도망지사’를 넘어 ‘의혹도망대표’가 되어가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본인 주장대로 떳떳하고 혐의가 없다면 성실히 수사에 임하고 결백을 주장하면 된다. 더이상 정치적 탄압이란 방패 뒤에 숨어 진실규명을 회피하지 말길 촉구한다.

2022. 9. 1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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